플러스마이너스제로 일본의 디자인 브랜드이자 '적정(適正)'을 의미하는 디자인 철학을 표방하는 용어이다. 영문 표기는 '±0'이며, '플러스도 마이너스도 아닌 제로(Zero) 상태', 즉 '더할 것도 뺄 것도 없는 딱 알맞은 상태'를 뜻한다.
2003년 일본의 산업 디자이너 후카사와 나오토(深澤直人)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하여 설립하였으며, 주식회사 플러스마이너스제로(株式会社プラスマイナスゼロ)가 운영한다.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도구'를 콘셉트로 가전제품, 생활용품, 문구류 등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무선 청소기, 선풍기, 히터, 가습기, 토스터, 계산기 등이 있으며,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한 형태와 직관적인 사용성, 중성적인 색감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았다. 한국에도 정식 수입원을 통해 제품이 유통되고 있으며, 디자인 가전 브랜드로 인지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