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영어: Flower)는 2017년에 개봉한 미국의 코미디 드라마 영화이다. 맥스 윙클러가 감독을 맡았으며, 알렉스 맥올레이, 맥스 윙클러, 맷 스파이서가 각본을 공동 집필했다. 조이 도이치가 주연을 맡아 반항적인 십대 소녀 에리카를 연기하며, 그녀가 자신의 친구들, 그리고 곧 의붓형제가 될 소년과 함께 불량한 어른들을 응징하고 돈을 갈취하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가능한 이야기를 다룬다.
줄거리
17세의 에리카 밴드(조이 도이치 분)는 캘리포니아의 한 작은 마을에서 미혼모인 엄마 로리(캐서린 한 분)와 함께 살고 있다. 로리는 새로운 남자친구 밥(팀 하이데커 분)과 교제 중이며, 밥에게는 루크(조이 모건 분)라는 아들이 있다. 에리카는 친구 클로딘(딜런 젤룰라 분), 앙투안(에릭 에델스타인 분)과 함께 동네의 성적으로 부적절한 행동을 하는 나이든 남자들을 찾아내 공갈 협박을 하여 돈을 갈취하는 위험한 게임을 즐긴다.
어느 날, 루크가 학대당했다고 주장하는 고등학교 교사 윌 조던(아담 스콧 분)의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에리카의 삶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에리카는 루크의 복수를 돕기 위해 교활한 계획을 세우고, 이 과정에서 그녀는 정의, 도덕성, 그리고 성장통에 대한 자신만의 복잡한 시각에 직면하게 된다. 영화는 청소년들의 좌충우돌 성장통과 함께, 사회의 어두운 면을 비판적이고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그려낸다.
출연진
- 조이 도이치 - 에리카 밴드 (Erica Vandross)
- 캐서린 한 - 로리 밴드 (Laurie Vandross)
- 아담 스콧 - 윌 조던 (Will Jordan)
- 딜런 젤룰라 - 클로딘 (Claudine)
- 조이 모건 - 루크 (Luke)
- 팀 하이데커 - 밥 (Bob)
- 에릭 에델스타인 - 앙투안 (Antoine)
제작
영화 《플라워》는 2016년 6월부터 주요 촬영이 시작되었다. 맥스 윙클러 감독은 이 영화가 1990년대의 독립 영화들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언급하며, 당시의 자유롭고 규칙에 얽매이지 않는 영화 제작 방식을 추구했다고 밝혔다. 주연을 맡은 조이 도이치는 이전의 역할들과는 다른 파격적이고 복합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개봉
《플라워》는 2017년 4월 20일 트라이베카 영화제에서 초연되었으며, 호평을 받았다. 이후 2018년 3월 16일 미국에서 한정 개봉되었다.
평가
《플라워》는 전반적으로 혼합된 평가를 받았다. 비평가들은 조이 도이치의 대담하고 강력한 연기를 특히 칭찬했으며, 영화의 독특한 톤과 도발적인 주제 의식에 주목했다. 일부 비평가들은 영화가 다루는 민감한 주제(아동 성추행, 공갈 등)를 다루는 방식과 불균일한 톤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주류 상업 영화에서 찾아보기 힘든 신선한 시도와 논쟁적인 메시지로 독립 영화 팬들 사이에서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