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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톨렙피스속

프리스톨렙피스속(Pristolepis)은 등목어목(Anabantiformes)에 속하는 조기어류의 한 속(屬)으로, 프리스톨렙피스과(Pristolepididae)의 유일속이다. 학명은 1849년 영국의 동물학자 토머스 커버힐 저던(Thomas Caverhill Jerdon)에 의해 처음 기재되었다.

분류학적 위치 프리스톨렙피스속은 조기어강(Actinopterygii), 극기상목(Acanthopterygii), 등목어목(Anabantiformes)에 속하며, 과거에는 계통 분류상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등목어목 외부에 위치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등목어목의 난도이드아목(Nandoidei)에 포함된다. 이들은 난다과(Nandidae)와 함께 '아시아 잎물고기'(Asian leaffish)로 통칭되기도 한다.

분포 및 서식지 동남아시아와 인도 서고츠(Western Ghats) 지역의 담수 서식지에 자연 분포한다. 주로 강, 하천, 범람 지역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석 기록 프리스톨렙피스과의 가장 오래된 구성원으로 추정되는 화석 속(屬)으로는 고대 프리스톨렙피스(Palaeopristolepis)가 있으며, 인도의 인터트래핀층(Intertrappean Beds)에 속하는 밤반보르층(Bambanbor Formation)에서 발견되었다. 이 층은 과거 백악기 말기로 추정되었으나 현재는 초기 에오세(Eocene) 시대로 간주된다. 다만, 이 화석 속이 프리스톨렙피스과에 속하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이 있다.

하위 종 현재까지 알려진 프리스톨렙피스속의 종은 학자에 따라 6종에서 8종까지 다양하게 분류된다. 주요 종은 다음과 같다:

  • 말레이잎물고기(Pristolepis fasciata, Bleeker, 1851)
  • 인도네시아잎물고기(Pristolepis grootii, Bleeker, 1852)
  • 프리스톨렙피스 말라바리카(Pristolepis malabarica, Günther, 1864)
  • 말라바르잎물고기(Pristolepis marginata, Jerdon, 1849)
  • 프리스톨렙피스 펜타칸타(Pristolepis pentacantha, Plamoottil, 2014)
  • 프리스톨렙피스 프로케루스(Pristolepis procerus, Plamoottil, 2017)
  • 프리스톨렙피스 루브리핀니스(Pristolepis rubripinnis, Britz, Kumar & Baby, 2012)
  • 미얀마잎물고기(Pristolepis pauciradiata, Plamoottil & Win, 2017)

어원 속명 Pristolepis는 그리스어 'pristis'(톱)와 'lepis'(비늘)의 합성어로, 이 물고기의 비늘 형태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어 명칭 '프리스톨렙피스속'은 학명 Pristolepis를 한글 음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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