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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리뒤쥐

프레리뒤쥐(Sorex haydeni)는 진무맹장목(Eulipotyphla) 땃쥐과(Soricidae)에 속하는 소형 포유류이다. 학명은 1857년 베어드(Baird)에 의해 명명되었다.

분류 및 계통

프레리뒤쥐는 뒤쥐속(Sorex)에 속하는 종으로, 외형상 가면뒤쥐(Sorex cinereus)와 매우 유사하다. 과거에는 가면뒤쥐의 아종으로 분류되기도 하였으나, 이후 별개의 종으로 독립하여 인정되었다. 두 종 사이에는 유전적 교잡(introgression)의 증거가 존재하나, 그 범위에 대해서는 아직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

형태적 특징

몸은 갈색을 띠며, 아랫부분(복부)은 연한 회색이다. 긴 꼬리를 가지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작은 체구의 땃쥐류에 속한다. 뒤쥐속의 공통 특징으로 32개의 이빨을 가진다.

분포 및 서식지

캐나다의 프레리 지역과 미국 중서부에서 발견된다. 미국 내에서는 콜로라도, 일리노이, 아이오와, 캔자스, 미네소타, 미주리, 몬태나, 네브래스카, 노스다코타, 사우스다코타, 와이오밍 등지에서 분포가 확인되었다. 주로 초원(프레리) 환경에 서식한다.

보전 상태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에서 최소관심(LC, Least Concern) 등급으로 평가되었다. 미국 포유동물학회(American Society of Mammalogists)의 자료에 따르면 보전 상태는 최소관심으로 분류된다. 다만 일부 지역(예: 몬태나주)에서는 잠재적 관심종(Potential Concern)으로 관리되기도 한다.

생태

육상성 동물로, 곤충류 등 무척추동물을 주로 섭취하는 식충성 생활을 한다. 땃쥐류의 일반적인 특성상 신진대사가 매우 활발하여 거의 끊임없이 먹이를 탐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명칭 유래

"프레리(prairie)"는 북아메리카의 대초원 지대를 가리키는 용어로, 이 종이 주로 프레리 지역에 서식하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영어권에서는 "Prairie Shrew" 또는 "Hayden's Shrew"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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