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도서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독일어: Frankfurter Buchmesse, 영어: Frankfurt Book Fair)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암마인에서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국제 도서 박람회이다. 출판사, 에이전트, 작가, 서점, 도서관, 미디어 등 출판 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도서 저작권 거래, 출판 트렌드 공유, 신간 홍보, 네트워킹 등을 진행하는 전문 전시회이자 산업 행사이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역사: 기원은 15세기 요하네스 구텐베르크의 인쇄술 발명 직후인 1462년경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근대적 형태의 국제 도서전은 1949년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재개되면서 자리 잡았다.
- 규모: 매년 100여 개국에서 수천 개의 출판사가 참가하며, 수십만 명의 방문객(전문가 및 일반인)이 찾는다.
- 기능: 세계 출판 시장의 저작권 수출입 계약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장(場)으로, '세계 출판의 수도' 역할을 한다. 도서 전시 외에 콘퍼런스, 작가 낭독회, 시상식(독일 도서상, 평화상 등)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열린다.
- 주빈국 제도: 1988년부터 매년 '주빈국(Gastland)'을 선정하여 해당 국가의 문화와 출판물을 집중 조명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한민국은 2005년 주빈국으로 참가한 바 있다.
- 개최 장소: 프랑크푸르트 메세(Frankfurt Messe)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볼로냐 아동 도서전, 런던 도서전과 함께 세계 3대 도서전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