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공항(독일어: Flughafen Frankfurt am Main, 영어: Frankfurt Airport, IATA: FRA, ICAO: EDDF)은 독일 헤센주 프랑크푸르트암마인에 위치한 국제공항이다. 이 공항은 독일에서 가장 크고, 유럽 전체에서는 런던 히스로 공항, 파리 샤를 드 골 공항 등과 더불어 가장 혼잡한 공항 중 하나로 꼽힌다. 전 세계적으로도 여객 수송량 및 화물 수송량 부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은 독일의 국영 항공사인 루프트한자(Lufthansa)의 주요 허브 공항이자 본거지이며, 콘도르(Condor) 항공의 주요 거점이기도 하다. 유럽 내에서 가장 큰 항공 화물 처리 공항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대규모의 물류 시설과 함께 전 세계로 향하는 화물 운송의 중요한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공항은 크게 두 개의 주요 터미널(터미널 1, 터미널 2)과 다수의 활주로를 갖추고 있으며, 공항 철도역을 통해 독일 전역 및 인근 유럽 국가로의 철도 연결망이 구축되어 있다. 이는 공항이 단순한 항공 교통 허브를 넘어 육상 교통과의 연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공항의 운영은 프라포트 AG(Fraport AG)가 담당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프랑크푸르트 공항은 1936년에 개항하여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군 공군 기지로 사용되기도 했다. 이후 민간 항공 교통의 급증과 함께 지속적으로 확장 및 현대화를 거쳐 현재의 국제적인 위상을 갖추게 되었다. 현재도 공항은 지속적인 투자와 개발을 통해 미래의 항공 수요에 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