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 바우만(Frank Baumann)은 1975년 10월 29일 서독 바이에른주 뷔르츠부르크에서 태어난 독일의 은퇴한 축구 선수이자 현재 축구 행정가이다. 현역 시절 주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이었으며, 거친 태클과 수비 위치 선정으로 알려져 있다.
선수 경력
바우만은 1. FC 뉘른베르크 유소년 팀에서 축구를 시작하여 1994년 2. 분데스리가 소속 1. FC 뉘른베르크에서 프로 데뷔하였다. 뉘른베르크 소속으로 150경기 이상 출전하며 독일 3부 리그(레기오날리가)부터 1부 리그(분데스리가)까지 모든 단계를 경험한 후, 1999년 SV 베르더 브레멘으로 이적하였다.
베르더 브레멘에서 바우만은 즉시 주전 자리를 차지하였고, 2000년부터 팀의 주장을 맡았다. 2003-04 시즌에는 분데스리가 우승과 DFB-포칼 우승을 동시에 달성하는 더블을 이끌었다. 2008-09 시즌 UEFA컵 준결승 2차전 함부르크 SV와의 경기에서 결승 진출을 결정짓는 골을 넣었으며, 이는 홈 관중이 던진 종이에 공이 굴절되어 들어간 장면으로도 유명하다. 2009년 5월 현역 은퇴를 선언하였다.
국가대표 경력
바우만은 1999년부터 2005년까지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28경기에 출전하여 2골을 기록하였다. 2002년 FIFA 월드컵에 참가하여 16강전 파라과이와의 경기에 출전하였고, 팀은 결승에 진출하여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UEFA 유로 2004에도 출전하여 2경기에 나섰다.
행정가 경력
은퇴 후 바우만은 베르더 브레멘의 보조 단장으로 경력을 시작하였고, 2016년 5월부터 2023-24 시즌 종료까지 베르더 브레멘의 스포츠 디렉터(단장)로 재임하였다. 2025년 6월 1일부터는 FC 샬케 04의 스포츠 담당 이사로 임명되어 활동 중이다.
수상 경력
- SV 베르더 브레멘: 분데스리가 우승 (2003-04), DFB-포칼 우승 (2003-04), DFL-리가포칼 우승 (2006)
- 독일 국가대표팀: FIFA 월드컵 준우승 (2002)
- 실버너스 로르베어블라트(은월계관) 수훈 (2002)
- SV 베르더 브레멘 명예 주장 (2009)
개인 생활
바우만은 사회보장업무 담당자 및 스포츠 전문가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배우자 슈테파니와의 사이에 딸 루이자와 아들 모리츠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