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의 신부 (1985년 영화)는 1985년 개봉한 영국·미국 합작 공포 영화 《더 브라이드(The Bride)》의 대한민국 수입 개봉 제목이다. 프랑켄슈타인 소설 및 그 파생 작품에 등장하는 '프랑켄슈타인의 신부' 캐릭터를 소재로 한 작품 중 하나이다.
제작 및 연출
- 감독: 프랑크 로다담(Franc Roddam)
- 제작: 조지 프레이저, 빌리 쿠크
- 원안: 메리 셸리의 소설 《프랑켄슈타인》 및 1935년 영화 《프랑켄슈타인의 신부》
- 음악: 미셸 콜롱비에(Michel Colombier)
출연
- 스팅(Sting):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
- 제니퍼 빌스(Jennifer Beals): 에바(신부) 역
- 클랜시 브라운(Clancy Brown): 빅터가 창조한 남성 괴물(빅터의 첫 번째 창조물) 역
- 퀸시 존스(Quincy Jones): 라우드 역
- 팀버시 달튼(Timothy Dalton): 클레르보 백작 역
줄거리 빅터 프랑켄슈타인(스팅)은 죽은 연인을 되살리기 위해 인공 인간을 창조하는 실험을 거듭한다. 그는 첫 번째 창조물인 남성 괴물(클랜시 브라운)을 만들었으나, 괴물이 폭주하자 버리고 도망친다. 이후 빅터는 아름다운 여성 인공 인간 '에바'(제니퍼 빌스)를 창조하는 데 성공한다. 에바는 지성과 감성을 배우며 인간다운 모습을 갖춰가지만, 버림받은 첫 번째 괴물이 돌아와 그녀를 자신의 짝으로 삼으려 하면서 갈등이 발생한다. 빅터는 자신의 두 창조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비극적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특징 및 평가
- 고전 소설과 1935년 유니버설 영화의 설정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 당대 유명 뮤지션이던 스팅이 프랑켄슈타인 박사 역을 맡아 화제가 되었으며, 제니퍼 빌스가 신비로운 매력의 인공 인간 에바 역을 연기했다.
- 특수 분장과 고딕풍 미술, 미셸 콜롱비에의 음악 등이 당시 평단에서 주목받았으나, 흥행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 원작 소설의 철학적 주제(창조주의 책임, 소외, 정체성)보다는 로맨스와 비극적 멜로드라마적 요소를 강조한 연출이 특징이다.
한국 개봉 정보
- 대한민국에는 1985년 하반기경 '프랑켄슈타인의 신부'라는 제목으로 개봉되었다. 1935년작 고전 영화와 구별하기 위해 연도 표기를 병기해 부르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