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르토리코 농구 국가대표팀은 푸에르토리코를 대표하여 국제 농구 경기에 출전하는 남자 농구 팀이다. 푸에르토리코 농구 연맹(Federación de Baloncesto de Puerto Rico)이 운영 및 관리를 맡고 있으며, 국제 농구 연맹(FIBA) 아메리카 구역에 속해 있다.
1950년대부터 국제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1960년 로마 올림픽을 시작으로 다수의 하계 올림픽 본선에 진출했다. 세계선수권대회(현 FIBA 월드컵)에서도 여러 차례 상위권에 입상하며 아메리카 지역 강호로 평가받는다. 특히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는 미국 드림팀을 격파하는 이변을 연출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주요 성적으로는 FIBA 아메리컵(구 미주선수권) 우승 다회, 팬아메리칸 게임 금메달 획득 등이 있으며, 센트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경기 대회에서도 다수의 금메달을 보유하고 있다. 홈 경기는 주로 산후안의 로베르토 클레멘테 콜리세움(Roberto Clemente Coliseum) 등에서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