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해바라기》는 1987년 6월 1일부터 같은 해 11월 27일까지 방영된 한국방송공사(KBS) 1TV의 일일연속극이다. 방영 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밤 8시 35분부터 9시까지였으며, 1회 25분 분량으로 총 130부작으로 제작되었다. 장르는 드라마이며, 연출은 하강일, 각본은 서영명이 맡았다.
이 드라마는 산업화되어 가는 사회 속에서 세대 간의 갈등, 청소년 문제, 이성 문제, 그리고 변화하는 가치관을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한 작품으로, 애정 문제를 중심으로 한 젊은이들의 세태를 그렸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배종옥, 임성민, 최화정, 허윤정, 홍요섭, 임옥경, 사미자, 주현 등이 있다.
국내 드라마 사상 최초로 소설가가 드라마화를 전제로 원작 소설을 먼저 집필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으나, 중반 이후 일관성을 잃었다는 비판을 받았다. 또한 방영 당시 주연 배우 임성민이 촬영 도중 계단에서 넘어져 다리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으나, 극 중에서도 다친 것으로 처리하고 촬영을 강행한 점이 알려져 있다. 이전 작품은 《세월》(1987년 1월~5월)이며, 후속 작품은 《어머니》(1987년 11월~1988년 4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