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표피(表皮)는 동물의 피부를 구성하는 가장 바깥층을 의미한다. 포유류와 조류 등에서 표피는 상피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된 기능은 외부 환경으로부터의 물리·화학적 보호, 수분 유지, 체온 조절, 감각 수용 등이다. 인간의 경우, 표피는 약 0.05 mm에서 1.5 mm 두께로, 표면에서 가장 바깥에 위치하고 표피 층 아래에 진피가 존재한다.
구조 및 주요 층
표피는 여러 층으로 구분되며,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층으로 구성된다.
| 층(전형적인 순서) | 특징 |
|---|---|
| 기저층(복층) | 세포분열이 활발히 일어나 새로운 각질세포를 생성 |
| 유극층 | 세포가 점차 커지고 색소(멜라닌)를 함유 |
| 과립층 | 각질세포가 케라틴을 축적하고, 항균 펩타이드가 생성 |
| 각질층 | 죽은 각질세포가 층을 이루어 물리적 장벽을 형성 |
어원
‘표피’는 한자어 ‘表皮’를 음독하여 만든 순한국어이다.
- ‘표(表)’: ‘겉에 드러나다’, ‘외부’를 의미한다.
- ‘피(皮)’: ‘가죽’, ‘피부’를 의미한다.
따라서 ‘표피’는 ‘겉 피부’, 즉 ‘표면에 위치한 피부층’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사용 맥락
- 의학·생물학: “표피는 상피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표피 손상은 상처 치유 과정을 필요로 한다.”
- 화장품·피부 관리: “표피 보습을 위해 수분 크림을 사용한다.”, “표피 각층의 건강을 유지하려면 자외선 차단이 중요하다.”
- 교육·교재: 초·중등 생물 교과서에서 인간의 피부 구조를 설명할 때 ‘표피’를 기본 용어로 사용한다.
관련 용어
- 진피(真皮): 표피 아래에 위치하는 결합 조직층으로, 혈관과 신경이 풍부하게 분포한다.
- 각질층(角質層): 표피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 죽은 세포로 이루어진 층.
- 피부(皮膚): 표피와 진피, 피하조직을 포함한 전체 피부 구조를 일컫는다.
참고 문헌·자료
- 대한의학회, 인체 해부학 (2022)
- 네이버 지식백과, “표피” 항목 (검색일 2026‑08‑20)
- WHO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s (ICD) 관련 피부 질환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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