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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테흐니체스카야역

폴리테흐니체스카야역(러시아어: Политехническая, 영어: Politekhnicheskaya)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 키롭스코-비보륵스카야선(1호선)에 속한 지하철 역이다. 역명은 러시아어로 "폴리테크닉(공과대학)의"라는 뜻으로, 인근에 위치한 표트르 대제 상트페테르부르크 폴리테크닉 대학교에서 유래하였다.

위치 및 노선

이 역은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 1호선(키롭스코-비보륵스카야선)에 속하며, 인접 역으로는 남쪽 방향에 플로샤디 무제스트바역, 북쪽 방향에 아카데미체스카야역이 있다. 역은 칼리닌스키 구역의 폴리테흐니체스카야 거리, 아카데미크 이오페 광장에 위치한다. 시내 중심부(궁전 광장)로부터의 직선 거리는 약 8.5km이다.

개통 및 구조

1975년 12월 31일, 레스나야역에서 아카데미체스카야역 구간의 일부로 개통되었다. 역의 깊이는 약 64m이며, 단일 아치형(단일 볼트) 구조로 건설되었다. 이 역은 소련 지하철 최초의 단일 볼트 구조 역 두 곳 중 하나로, 인접한 플로샤디 무제스트바역과 함께 이 구조의 시초가 되었다. 이후 이 두 역의 성공을 바탕으로 레닌그라드와 모스크바에서 단일 볼트 공법이 확산되었다.

역명의 유래

역명은 인근의 폴리테크닉 대학교 건물 단지에서 비롯되었다. 역 주변에는 표트르 대제 상트페테르부르크 폴리테크닉 대학교 외에도 A. F. 이오페 레닌그라드 물리기술연구소(피즈테흐)가 위치해 있다. 프로젝트 단계에서의 가칭은 "칼리닌스카야"였으며,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폴리테흐", "폴리테흐니치카" 등의 애칭으로도 불린다.

시설 및 특징

역에는 지상 파빌리온 형태의 출입구가 있으며,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승강장으로 연결된다. 역 내부에는 아카데미체스카야역 방향으로 본선 터널에서 분기되는 예비 터널이 존재하는데, 이는 향후 추가 노선 건설을 대비한 기반 시설로 현재는 레일이 설치되지 않은 상태로 지하 창고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역에서는 영화 《데이 워치》의 일부 장면이 촬영되기도 하였다.

교통량

월 평균 약 79만 4천 명의 승객이 이용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이 역은 실제로 존재하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의 공식 역으로, 러시아어 위키백과 및 영어 위키백과 등 다수의 공신력 있는 출처에서 확인되는 정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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