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츠담미텔마르크군(독일어: Landkreis Potsdam-Mittelmark)은 독일 브란덴부르크주 서부에 위치한 행정 구역(군, Kreis)이다. 군청 소재지는 바트벨치히(Bad Belzig)이며, 면적은 약 2,575.4㎢, 2024년 12월 기준 인구는 약 22만 1,268명으로 추산된다.
이 군은 1993년 12월 6일 브란덴부르크주의 군 개편 과정에서 기존의 벨치히(Belzig)군, 브란덴부르크농촌(Brandenburg-Land)군, 포츠담농촌(Potsdam-Land)군을 통합하여 설립되었다. 이와 함께 옛 위터보크(Jüterbog)군의 일부 지자체(트로이엔브리첸 지역)도 편입되었다. 신설 당시 군청 소재지는 벨치히 시로 정해졌으며, 벨치히는 2010년에 바트벨치히(Bad Belzig)로 개칭되었다.
지리적으로 이 군은 시계방향으로 북쪽부터 하펠란트군(Havelland), 브란덴부르크안데어하펠과 포츠담의 자유시(郡에 속하지 않는 독립시), 베를린주, 텔토플레밍군(Teltow-Fläming), 그리고 작센안할트주의 비텐베르크군, 안할트비터펠트군, 예리호어란트군과 접한다. 군역은 하펠(Havel) 강의 남쪽 기슭과 플레밍(Fläming) 산림 구릉지대의 북부를 포함한다. 군 내에는 호헤플레밍 자연공원, 누테니플리츠 자연공원, 베스트하펠란트 자연공원 등 세 곳의 자연공원이 있다.
주요 도시 및 지자체로는 바트벨치히, 벨리츠(Beelitz), 텔토(Teltow), 트로이엔브리첸(Treuenbrietzen), 베르더(하펠)(Werder/Havel) 등의 암트프라이(Amt-free) 도시와 클라인마흐노(Kleinmachnow), 클로스터레닌(Kloster Lehnin), 미헨도르프(Michendorf), 슈타인스도르프(Stahnsdorf) 등의 지자체가 있다.
이 군의 문장(紋章)은 네 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좌상단에는 브란덴부르크의 상징인 붉은 독수리가, 우상단에는 참나무 잎 세 개가 그려져 있다. 참나무 잎은 흔한 참나무 숲과 함께 군 설립 당시 통합된 세 개의 이전 군을 상징한다. 우하단의 두 개의 주교 열쇠는 브란덴부르크 교구를 나타내며, 좌하단의 흑금색 줄무늬는 작센의 상징으로, 벨치히·브뤼크·비젠부르크·니메크 일대가 1815년까지 작센에 속했던 역사를 반영한다.
자동차 등록 코드는 PM이며, 공식 웹사이트는 potsdam-mittelmark.de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