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군(선거구)은 대한민국의 옛 국회의원 선거구이다. 당시 경기도 포천군 지역 전체를 관할하던 선거구로, 1948년 제헌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신설되었다가 1963년 제6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폐지되었다. 이후 포천군 지역은 가평군, 연천군 선거구와 통합되어 포천군·가평군·연천군 선거구의 일부가 되었다.
역사
제헌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경기도 포천군 전역을 관할하는 단일 선거구(의원 정수 1인)로 신설되었다. 포천군 선거구는 제헌 국회부터 제5대 국회까지 총 5차례의 국회의원 선거에 사용되었다. 이후 제6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가평군·연천군 선거구와 통합되면서 포천군·가평군·연천군 선거구가 신설됨에 따라 포천군 단독 선거구는 폐지되었다.
역대 국회의원
- 제헌 국회: 서정희 (한국민주당) — 제헌 국회의원 선거에서 8,270표를 얻어 당선되었다.
- 제2대 국회: 윤성순 (무소속) — 6,008표를 얻어 당선되었다.
- 제3대 국회: 윤성순 (자유당) — 10,481표를 얻어 당선되었다.
- 제4대 국회: 윤성순 (자유당) — 34,537표를 얻어 당선되었다.
- 제5대 국회: 김영구 (민주당) — 10,328표를 얻어 당선되었다.
주요 선거 결과 특징
제헌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한국민주당 소속 서정희가 당선되었으며, 이후 제2대부터 제4대까지는 윤성순이 재선을 거듭하였다.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당 소속 김영구가 당선되었다. 각 선거에서 다수의 무소속 후보가 출마하여 경쟁하는 양상을 보였다. 다만, 일부 후보의 득표 수치가 기록상 0표로 집계된 경우도 있어 정확한 전체 득표 현황의 일부는 확인이 제한된다.
현대적 맥락
2003년 10월 19일 포천군이 포천시로 승격되면서, 이후 선거구 체계에서도 "포천군"이라는 명칭의 선거구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현재 포천 지역은 다른 지역과의 통합 선거구 형태로 국회의원 선거가 실시되고 있다. 따라서 "포천군 (선거구)"는 대한민국 초기 국회 단계에서 존재했던 역사적 선거구 명칭으로서의 의미를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