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유강(哺乳綱, Mammalia)은 생물 분류 체계에서 척삭동물문(Chordata)에 속하는 동물의 한 강(綱, class)을 가리키는 분류학적 단위이다. '포유강'이라는 명칭은 라틴어 학명 Mammalia의 번역어로, '젖먹이 동물들이 속하는 분류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포유강에 속하는 동물은 통칭 포유류(哺乳類)라고 불리며, 그 구성원은 암컷이 새끼에게 양분을 공급하는 젖을 만들어 내는 유선(乳腺)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공통된 특징을 갖는다. 또한 대부분 몸에 털이 나 있으며, 일부 종은 털이 변형되어 비늘이나 가시의 형태를 띠기도 한다. 포유강의 동물들은 뇌에서 체온과 혈액 순환을 조절하는 온혈동물에 해당한다.
포유강의 하위 분류로는 원수아강(Prototheria)과 수아강(Theria)이 있다. 원수아강에는 알을 낳는 단공류(單孔類)가 속하며, 수아강은 다시 태반이 없는 유대류(有袋類)와 태반이 있는 유태반류(有胎盤類)로 나뉜다. 유태반류에는 설치류, 영장류, 식육목, 우제류 등을 포함하는 진수하강(Eutheria)이 해당한다.
생물 분류 방법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포유강은 약 29목, 153과, 1,200속, 약 5,400여 종의 동물을 포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유류와 그 멸종한 친척들을 포함하는 단궁류(類爬虫類 계통)는 펜실베이니아기(약 3억 3천만~3억 년 전)에 파충류 및 조류 계통에서 분리되었으며, 왕관군 포유류는 쥐라기 초기에 원시 포유류에서 진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대한민국에 서식하는 포유류는 약 8목 80종으로 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