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은 타인이나 사물, 상황 등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태도·행동을 의미한다. 사회학·심리학·교육학 등에서 개인·집단이 차이점이나 다양성을 인정하고 조화롭게 수용하는 과정을 설명할 때 사용된다. 포용은 ‘포(抱)’와 ‘용(容)’이 결합된 한자어로, ‘품다(포)’와 ‘용납할 용’의 의미를 갖는다. 일반적으로 ‘포용적 태도’, ‘포용 문화’ 등으로 표현되며, 인권·다문화·평등 정책 등에서 핵심 가치로 제시된다.
확장
확장은 기존의 범위·규모·영역 등을 넓히는 행위 또는 그 결과를 의미한다. 물리·수학·경제·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된다. 예를 들어, 물리학에서는 물체가 차지하는 공간을 넓히는 현상을, 경제학에서는 시장이나 기업 활동 영역을 확대하는 과정을 ‘확장’이라고 부른다. 어원은 ‘확(擴)’과 ‘장(張)’이 결합된 한자어로, 각각 ‘넓다’, ‘펼치다’의 뜻을 가지고 있다.
소멸
소멸은 존재하거나 유지되던 상태가 사라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자연과학에서는 입자·물질·에너지 등이 사라지는 과정을, 사회·문화에서는 제도·관습·언어 등이 사라지는 현상을 ‘소멸’이라고 표현한다. ‘소(消)’는 ‘없어지다’를, ‘멸(滅)’은 ‘죽다·없어지다’를 뜻하는 한자어이며, 두 글자가 결합해 ‘사라짐·소멸함’이라는 의미를 형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