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상구균
포도상구균은 Staphylococcus 속에 속하는 그람 양성 구균을 통칭한다. ‘포도상’이라는 명칭은 현미경으로 관찰했을 때 작은 구균들이 포도송이처럼 묶여 있는 형태를 나타낸다. 인간 및 동물의 피부, 코, 인두, 장 등 자연상에 상주하며, 일부 종은 병원성으로 작용한다.
분류
- 계: 박테리아계 (Bacteria)
- 문: 고균문 (Firmicutes)
- 강: 바실리강 (Bacilli)
- 목: 바실리목 (Bacillales)
- 과: 포도상구균과 (Staphylococcaceae)
- 속: 포도상구균속 (Staphylococcus)
주요 종
| 종 | 특징 | 임상적 의의 |
|---|---|---|
| Staphylococcus aureus | 황색을 띤 포도상구균 집락, 베타-락탐 효소 생산 | 피부감염, 폐렴, 식중독, MRSA(메티실린 내성 S. aureus) |
| Staphylococcus epidermidis | 피부 정상상주균, 약한 병원성 | 의료기기 관련 감염, 혈류 감염 |
| Staphylococcus saprophyticus | 요로감염에 관여 | 주로 젊은 여성의 방광염 |
| Staphylococcus lugdunensis | 비교적 강력한 병원성 | 심내막염, 피부·연부 조직 감염 |
형태학적 특징
- 구형 또는 타원형이며 직경 0.5~1.0 µm.
- 1~2 µm 정도의 크기로, 무성(무성) 군집을 이루어 포도송이 모양을 형성한다.
- 그람 염색 시 보라색(그람 양성)으로 나타난다.
- 대부분의 종은 촉진성(촉진성)이며, 일부는 비촉진성이다.
성장 조건
- 호기성 또는 혐기성 환경 모두에서 성장 가능.
- 영양소가 풍부한 혈액한천배지에서 35~37 °C에서 24~48시간 배양 시 황색 또는 흰색 집락 형성.
- 황색 포도상구균(S. aureus)은 촉진성 검사(코카크스오프시스)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다.
병원성 메커니즘
- 독소 생산: α‑톡시신, 엔테로톡신, 파괴성 효소 등 다양한 외부 독소가 조직 손상을 유발한다.
- 바이오필름 형성: 의료기기 표면에 바이오필름을 형성해 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증가시킨다.
- 항생제 내성: 메티실린, 반코마이신, 화이트리시스 등 다양한 항생제에 대한 내성 유전자를 보유할 수 있다.
임상적 관리
- 감염 부위에 따라 배양·동정 후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시행한다.
- 메티실린 내성 S. aureus(MRSA) 감염은 밴코마이신, 리네졸리드, 다프토마이신 등 최신 항생제로 치료한다.
- 의료기기 관련 감염 시, 기기 제거와 병행한 항생제 치료가 권장된다.
예방
- 손 위생 및 의료기관 내 위생 관리 강화가 가장 효과적인 예방책이다.
- 수술 전 항생제 예방 투여와 의료기기 삽입 시 무균 기술 적용이 필요하다.
참고: 본 내용은 현재까지 공인된 미생물학·임상 의학 문헌에 근거한 객관적 정보이며, 최신 연구 결과에 따라 일부 정보는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