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만드는 여성회는 대한민국의 여성평화운동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약칭은 여성회이며, 영문 명칭은 Women Making Peace이다.
설립 배경 및 연혁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는 1997년 3월 28일, "여성의 힘으로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실현하고 나아가 아시아와 전 세계의 평화를 만들어 가자"는 슬로건으로 창립되었다. 창립 이전에는 1990년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세계평화를 위한 국제회의'에서 이우정 전 국회의원이 일본 측의 제안을 받아들여 1991년부터 1993년까지 서울과 평양을 오가며 '아세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분단 이후 최초의 남북여성토론회를 네 차례 개최한 바 있다. 이후 실행위의 발전적 해체를 거쳐 현재의 단체로 창립되었으며, 초대 대표로 이우정 전 국회의원이 선임되었다.
목적 및 활동 방향
이 단체는 평화정신을 사회의 보편적 가치로 확산시키고, 사회 전반의 평화 행위 능력을 신장시키며, 생명 중심의 평화문화를 일구어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활동 분야는 다음과 같다.
- 평화 연구 및 통일 문제 연구
- 평화 교육사업 (평화교육 실시, 평화지기단 운영)
- 평화·통일을 위한 사회행동 (남북여성교류와 토론회 개최, 방위비 삭감과 여성복지비 증대를 위한 대정부 활동, 군축운동 등)
- 대외협력사업
- 홍보활동
주요 캠페인 및 행사
이 단체는 2015년 한반도 분단 70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평화운동가 글로리아 스타이넘, 노벨평화상 수상자 메어리드 맥과이어, 리마보위 등 16개국 여성평화운동가들과 함께 비무장지대(DMZ)를 북측에서 남측으로 종단하는 2015 WomenCrossDMZ 행사를 추진하였다. 이후 2016년부터 매년 여성평화걷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임진각 인근 민통선 지역 및 평화누리길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다. 2018년에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남북공동 참여와 평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평창에서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걷는 평화평창 여성평화걷기를 개최하였다.
조직 및 활동 기반
사무소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55길 6, 여성미래센터 401호에 위치해 있다. 홈페이지(peacewomen.or.kr)와 디지털 아카이브(archivecenter.net/wmpeace)를 통해 활동 기록을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