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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송경

편송경(변송경, Pyon Songgyong)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의 여자 탁구 선수이다. 2001년생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제 대회에서 활약한 북한 여자 탁구 대표팀의 주요 선수 중 한 명이다.

이름 표기 관련 사항

이 선수의 이름은 한글 표기에 있어 혼란이 있었다. 국내 언론과 위키백과 등에서는 '편송경'으로 표기되기도 하였으나, 연합뉴스 기자가 북한 코칭스태프에 확인한 결과 정확한 이름은 '변송경'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문 표기는 'Pyon Songgyong' 또는 'Song Gyong Pyon'으로 사용된다. 이는 북한 선수들의 이름이 로마자 표기 과정에서 한글로 재번역될 때 발생한 표기상의 차이로 보인다.

주요 경력

  •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북한 여자 탁구 단체전에서 차효심, 김남해, 최현화, 김송이와 함께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다만 해당 대회 여자 단체전 경기에서는 출전 명단에 포함되었으나 실제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은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 2018년 청소년 올림픽(YOG): 국제탁구연맹(ITTF)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청소년 올림픽에 참가한 기록이 있다.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8강에 진출하여 중국의 세계 랭킹 1위 쑨잉사(孫穎莎)에게 패배하였다. 여자 단체전에서는 대만과의 조별예선에서 2단식과 5단식에 출전하여 활약하였다.
  •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단식에서 64강에서 홍콩의 두호이켐(ITTF 랭킹 47위), 16강에서 독일의 니나 미텔햄(16위), 푸에르토리코의 아드리아나 디아스(11위)를 차례로 격파하며 8강에 진출하였다. 8강에서 일본의 하야타 히나(5위)에게 풀게임 접전 끝에 3-4로 패배하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하였다. 당시 그녀의 ITTF 세계 랭킹은 168위였다.

경기 스타일

북한 여자 탁구 선수들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전진 속공형 전형을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제 대회에 자주 출전하지 않아 세계 랭킹이 낮거나 없는 경우가 많지만, 실력에 비해 랭킹이 낮은 '숨은 강자'로 평가받기도 하였다.

기타

북한 탁구 대표팀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국제 대회에 거의 참가하지 않아 국제 무대에서 오랜 기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편송경(변송경)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 올림픽을 통해 국제 무대에 복귀한 북한 여자 탁구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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