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리스 (드래곤 에이지)

배경

원래 이름은 호칸(Hakan)이었으나, 어린 시절 테빈터 마지스터(Magister) 다나리우스(Danarius)에 의해 납치되어 실험 대상이 되었다. 다나리우스는 펜리스에게 막대한 양의 액체 리륨을 주입하여 그의 피부를 강철처럼 단단하게 만들고 신체 능력을 비정상적으로 강화시켰지만, 동시에 그의 기억을 대부분 앗아가고 극심한 고통을 안겨주었다. 이 과정에서 펜리스는 리륨으로 인해 마법에 강력한 저항력을 갖게 되었지만, 마법사와 마법 자체에 대한 뿌리 깊은 불신과 증오를 품게 되었다. 그는 다나리우스의 노예로서 '펜리스'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암살자 겸 경호원으로 일했으나, 결국 자유를 찾아 탈출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키르크월에 도달하여 주인공 호크(Hawke)를 만나게 된다.

성격 및 동기

펜리스는 일반적으로 과묵하고 비관적이며 냉소적인 성격을 지녔지만, 내면에는 연민과 충성심을 가진 인물이다. 그의 주된 동기는 과거의 기억을 되찾고 자신을 노예로 만들었던 다나리우스에게 복수하는 것, 그리고 자유를 지키는 것이다. 마법에 대한 그의 입장은 게임 내의 주요 갈등인 템플러와 마법사 간의 대립에서 반(反)마법사 진영의 시각을 대변한다.

《드래곤 에이지 II》에서의 역할

게임 플레이 측면에서 펜리스는 양손 무기를 사용하는 강력한 전사 동료로, 높은 공격력과 방어력을 자랑한다. 호크는 그와의 대화와 개인 퀘스트를 통해 그의 과거와 고통, 그리고 마법에 대한 깊은 편견을 이해하고 공감하거나 반대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호크가 남성이든 여성이든 펜리스와 로맨스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다. 그의 개인 퀘스트는 그의 여동생 바란니아(Varania)와의 재회, 그리고 다나리우스와의 최종 대결로 이어진다.

다른 작품에서의 등장

《드래곤 에이지 II》 외에도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의 DLC '음모자의 전리품(Trespasser)'에서 언급되거나 카메오로 등장할 수 있으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그의 생사 및 이후 행적이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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