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 보이(Paperboy)는 영어 "Paperboy"의 한국어 표기로, 여러 분야에서 사용되는 용어이다.
1. 일반 명사로서의 의미 페이퍼 보이는 신문이나 우편물 등을 배달하는 소년을 가리키는 영어 단어이다. 주로 20세기 중반까지 서구 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직업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정이나 구독자에게 신문을 배달하는 역할을 수행하였다. 현대에 들어서는 디지털 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이러한 직업의 비중은 크게 줄어들었다.
2. 비디오 게임 페이퍼보이는 1985년 4월 아타리 게임즈(Atari Games)에서 발매한 아케이드 액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교외 지역의 거리를 자전거로 이동하며 가상의 신문 《데일리 썬》을 구독자 가정에 배달하는 소년 역할을 맡는다. 게임은 반등축 투영법을 이용한 그래픽으로 구현되었으며, 아케이드용 기판은 아타리 시스템 2를 사용하였다. 플레이어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주일 동안 구독자에게 신문을 배달해야 하며, 길목의 장애물과 위험을 피하면서 진행한다. 비구독자의 집에 피해를 주면 점수를 얻을 수 있지만, 구독자의 집에 배달을 놓치거나 피해를 입힐 경우 구독이 취소될 수 있다. 이 게임은 상업적으로 성공하여 여러 가정용 시스템(패밀리 컴퓨터, 애플 II, DOS, 메가 드라이브, 아미가, 게임보이 등)으로 이식되었으며, 후속작으로 《페이퍼보이 2》(1991)와 닌텐도 64용 《페이퍼보이 64》(1999)가 발매되었다. 2007년에는 엑스박스 라이브 아케이드를 통해 재발매되기도 하였다.
3. 영화 《페이퍼보이: 사형수의 편지》(The Paperboy)는 2012년 공개된 미국의 스릴러 영화이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해당 소설은 실화에서 영감을 받았다. 작품은 1969년 플로리다를 배경으로, 사형수와 관련된 살인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마이애미 기자 워드 잰슨(매슈 매코너헤이 분)과 지역 신문사 발행인의 아들인 그의 동생 잭(잭 에프론 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4. 패션 브랜드 페이퍼보이(Paperboy)는 일상복에 아메리칸 무드를 접목한 대한민국의 패션 브랜드이다. 감각적인 이지 웨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시하며, 자체 공식 스토어와 무신사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