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페라리 290 MM는 이탈리아 자동차 제조업체 페라리(Ferrari)가 1956년에 개발·생산한 고성능 스포츠카이다. “MM”은 “Mille Miglia(밀레 미글리아)” 레이스를 의미한다. 이 모델은 페라리의 V12 엔진 라인업을 기반으로 하며, 주로 장거리 레이스용으로 설계되었다.
개발 배경
1950년대 중반, 페라리는 밀레 미글리아와 같은 장거리 레이스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3.5 리터급 V12 엔진을 탑재한 새로운 차체를 필요로 했다. 290 MM는 기존 860 Monza의 설계를 확장·개선한 형태이며, “290”은 엔진 실린더당 배기량(290 cc)을 나타낸다.
기술 사양
| 항목 | 내용 |
|---|---|
| 엔진 | 3.5 L (3 490 cc) 콜롬비 V12, 12기통 직렬 |
| 최대 출력 | 약 320 PS (236 kW) / 7 200 rpm (공식 사양) |
| 구동 방식 | 전륜-후륜, 앞바퀴 조향 |
| 전송 | 5단 수동 변속기 |
| 차체 | 스칼리티(Scaglietti) 제작 바첸타형 알루미늄 바디 |
| 생산 대수 | 4대(차대 번호 074~077) |
| 무게 | 약 970 kg (공식 사양) |
| 최고 속도 | 약 260 km/h (공식 사양) |
생산 및 생산 대수
페라리 290 MM는 1956년에 총 4대가 제작되었으며, 모두 레이싱 전용으로 사용되었다. 차체는 페라리의 파트너 스칼리티가 담당했으며, 차체 디자인은 바첸타형(open-top) 스타일을 채택하였다.
레이싱 이력
- 1956 밀레 미글리아 : 290 MM는 1956년 밀레 미글리아 레이스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였다. (구체적인 순위·완주 여부는 개별 레이스 기록을 참고)
- 그 외 레이스 : 290 MM는 1956~1957년 사이 유럽의 여러 장거리 레이스와 서킷 경기에서 사용되었으며, 페라리의 레이싱 포트폴리오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다.
디자인 및 차체
스칼리티가 제작한 바첸타 형태의 차체는 경량 알루미늄 패널과 저희드(프론트)와 리어 스포일러를 특징으로 한다. 차체는 수동 개폐식 윈도우와 간소화된 내부 장비를 갖추어 레이싱에 최적화되었다.
현재 보존 현황
생산된 4대 중 일부는 현재 클래식 카 컬렉터, 박물관, 또는 경매 시장에서 소유·전시되고 있다. 예를 들어, 1956년형 290 MM는 미국의 유명 경매에서 높은 가격에 거래된 바 있다.
참고
본 내용은 기존 자동차 역사 자료 및 페라리 공식 기록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확인된 정보에 한해 서술하였다. 정확한 레이스 결과·세부 사양은 공식 아카이브 또는 신뢰할 수 있는 자동차 사전·역사 서적을 참고할 것을 권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