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리 벤전스(Furry Vengeance)는 2010년에 개봉한 미국·아랍에미리트 합작의 가족 코미디 영화이다. 로저 컴블(Roger Kumble)이 감독을 맡았으며, 마이클 카른스(Michael Carnes)와 조시 길버트(Josh Gilbert)가 각본을 썼다. 주연으로는 브렌던 프레이저(Brendan Fraser), 브룩 샤인즈(Brooke Shields), 켄 정(Ken Jeong) 등이 출연한다.
줄거리는 부동산 개발업자 댄 샌더스(브렌던 프레이저 분)가 오리건 주의 원시림을 주거단지로 개발하려는 계획을 추진하면서 시작된다. 이에 반발한 숲속 동물들은 인간의 개발을 저지하기 위해 일련의 장난과 방해 행위를 벌이며, 개발자와 동물들 사이에 갈등이 전개된다. 영화는 인간의 무분별한 자연 파괴에 대한 비판적 메시지를 유머와 코미디 요소로 풀어낸다.
제작은 로저 컴블이 감독을, 로버트 시몬즈(Robert Simonds)와 키스 골드버그(Keith Goldberg)가 제작을 맡았다. 배급은 서밋 엔터테인먼트(Summit Entertainment)가 담당했으며, 상업 영화관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개봉했다.
비평적으로는 대체로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스토리와 유머가 얕다는 지적이 많았다. 흥행 면에서도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기록하였다.
한국에서는 "퍼리 벤전스"라는 번역 제목으로 위키백과 등에서 다루어지고 있다. 영화는 환경 보호와 인간과 동물 사이의 공존을 주제로 한 가족용 코미디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주요 관객층으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