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 본디 (영어: Pamela Jo Bondi, 1965년 11월 11일 ~ )는 미국의 변호사이자 정치인이다. 그녀는 공화당 소속으로,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제37대 플로리다주 법무장관을 역임했다.
생애 및 경력
본디는 플로리다주 템파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플로리다 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스테슨 대학교 법학대학원에서 법무박사(J.D.) 학위를 받았다.
법무장관이 되기 전, 본디는 플로리다주 힐즈버러 카운티의 지방검사보로 18년 동안 재직했다. 그녀는 그곳에서 중범죄 및 마약 관련 사건을 주로 다루었다.
플로리다주 법무장관 (2011-2019)
2010년, 본디는 플로리다주 법무장관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고, 2011년 1월에 취임했다. 2014년 재선에 성공하여 2019년까지 직무를 수행했다. 법무장관 재임 기간 동안 그녀는 모기지 사기, 마약성 진통제(오피오이드) 위기, 소비자 보호 문제 등 다양한 주요 사안에 관여했다. 특히 오피오이드 위기에 대한 대응과 제약 회사들을 상대로 한 소송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 그녀는 또한 총기 규제, 사형제도, 동성결혼 등 논란이 많은 사회적 이슈에 대한 보수적인 입장을 취했다.
법무장관 이후 경력
법무장관 임기를 마친 후, 본디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열렬한 지지자가 되었으며, 2020년 트럼프 대통령 탄핵 재판에서 변호인단에 합류하여 활동했다. 현재는 여러 법률 및 정치 컨설팅 회사에서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