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샤오쉬안(중국어: 范曉萱, 병음: Fàn Xiǎoxuān, 한자음: 범효훤, 영어명: Mavis Fan)은 중화민국(타이완)의 가수이자 배우이다. 1977년 2월 27일 타이베이에서 출생하였으며, 3세부터 피아노를, 9세부터 플루트를 배울 정도로 어린 시절부터 음악적 재능이 뛰어났다.
1994년 싱글 앨범 《Rain》으로 가수로 데뷔하였으며, 1990년대 중반 대중적인 팝 아이돌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음악적 변신을 통해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며 싱어송라이터이자 음악 프로듀서로도 활동 범위를 넓혔다. 대표적인 수상 경력으로는 2000년 제11회 대만 골든 멜로디 어워드(Golden Melody Awards)에서 최고의 앨범상 및 최고의 뮤직비디오상, 2010년 제21회 대만 골든 멜로디 어워드에서 최고의 솔로상을 수상한 것이 있다.
배우로서도 활동하여 영화 《비상정탐》(1994), 《사랑에 관한 세 가지 이야기》(2004), 《사랑의 화법》(2010), 《용문비갑》(2011), 《청풍자》(2012), 《쇄신 3+7》(2012), 《러브 투모로우》(2013), 《경심파》(2016) 등에 출연하였다.
판샤오쉬안은 중화권에서 '꼬마 마법사'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하였으며, 초기의 귀엽고 대중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독립 뮤지션으로서의 정체성을 구축한 인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