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사는 한국어 명사로, 한자어 販賣社(팔 판, 팔 매, 모일 사)에서 유래하였다. 이 단어는 크게 두 가지 맥락에서 사용된다.
첫째, 일반 명사로서 상품을 판매하는 회사 또는 판매 업체를 의미한다. 이는 '판매 회사'와 유사한 의미로, 일상적인 비즈니스 용어로 사용된다.
둘째, 국가 공인 자격증 및 해당 자격을 갖춘 전문 요원을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되었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판매사는 "일정한 자격을 갖춘 유통 판매 전문 요원"으로 정의되며, 3급에서 1급까지의 등급이 있었다. 1982년 유통산업 근대화 정책의 일환으로 도입된 이 자격제도는 백화점, 쇼핑센터, 연쇄점 등 유통업체에서 상품 판매 및 관리 업무를 담당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을 가졌다. 이후 자격증 명칭이 판매사 → 판매관리사 → 유통관리사 순으로 변경되었으며, 현재는 '유통관리사'라는 명칭으로 운영되고 있다.
어원적으로 '판매사'는 '팔 판(販)', '팔 매(賣)', '모일 사(社)' 또는 '선비 사(士)'의 한자 조합으로 구성된다. '販賣社'로 표기할 경우 '판매하는 회사'를, '販賣士'로 표기할 경우 '판매 전문 인력'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