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칼 바이뤼아(프랑스어: Pascal Vahirua, 1966년 3월 9일~ )는 프랑스의 전직 프로 축구 선수이다. 포지션은 윙어였다.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타히티의 파페에테에서 태어났으며, 신장은 173cm이다. 그의 조카인 마라마 바이루아 또한 축구 선수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이뤼아는 AJ 오세르의 전설적인 감독 기 루(Guy Roux)에 의해 발굴되어 1982년 오세르의 유스 팀에 합류하였고, 1985년 프로 무대에 데뷔하였다. 이후 제랄 바티클, 크리스토프 코카르, 코랭탕 마르탱과 함께 공격진을 구성하여 팀의 1993-94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우승 및 1992-93 시즌 UEFA컵 4강 진출에 기여하였다. 1995년 SM 캉으로 이적하였고, 1998년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의 아트로미토스 FC로 이적하여 그리스 무대에서 활약하였다. 2001년 투르 FC로 이적하여 프랑스 무대로 복귀하였으며, 2002년 프로 무대에서 은퇴하였다. 이후 2005년까지 스타드 오세르와 AJ 오세르 리저브팀에서 아마추어 선수로 활동하다 완전히 은퇴하였다.
국가대표로서는 1990년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에 데뷔하여 1994년까지 총 22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하였다. UEFA 유로 1992 본선에 참가하였으며,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출신으로는 최초로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 활동한 선수로 기록된다.
은퇴 이후에는 AJ 오세르 II팀의 코치를 맡았으며, 이후 타히티의 AS 테파나(AS Tefana)에서 감독으로 활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