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안 힌리히스

파비안 힌리히스

파비안 힌리히스(Fabian Hinrichs, 1974년 ~ )는 독일의 배우이다. 연극, 영화, 텔레비전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중견 연기자로, 독일 내에서 연기력을 인정받는 인물이다.

생애 및 경력 1974년 서독 함부르크에서 태어났다. 1997년부터 2001년까지 보훔에 위치한 베스트팔렌 연극학교(Westfälische Schauspielschule)에서 연기를 전공했다. 학업을 마친 후 2000년부터 2005년까지 베를린의 저명한 극장인 폴크스뷔네(Volksbühne)의 단원으로 활동하며 무대 연기 경험을 쌓았다.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는 2005년 개봉한 영화 《소피 숄의 마지막 날들》(Sophie Scholl – Die letzten Tage)이다. 이 영화에서 그는 나치 저항 조직 '백장미단'의 일원이자 주인공 소피 숄의 오빠인 한스 숄(Hans Scholl)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이후 독일의 장수 수사 드라마 시리즈인 《타토르트》(Tatort)의 프랑켄 지역 에피소드에서 수사반장 펠릭스 보스(Felix Voss) 역을 맡아 현재까지 출연 중이며, 이를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고히 했다.

연기 스타일 및 평가 지적인 분위기와 더불어 신경질적이거나 섬세한 감정선을 가진 캐릭터를 탁월하게 소화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연극 무대와 스크린을 가리지 않고 고전부터 현대극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독일 영화 비평가 협회상 등 다수의 시상식에서 수상하거나 후보에 올랐다.

주요 출연작

  • 영화: 《소피 숄의 마지막 날들》(2005), 《66인의 용사》(2006), 《나의 아들》(2021) 등
  • 드라마: 《타토르트》(Tatort, 펠릭스 보스 역), 《더 크리미널스》(The Criminals) 등
  • 연극: 《카스파르》(Kaspar), 《에드워드 2세》(Edward II)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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