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오를리 공항

개요
파리 오를리 공항(프랑스어: Aéroport de Paris‑Orly, IATA: ORY, ICAO: LFPO)은 프랑스 파리를 서비스하는 두 개의 국제공항 중 하나이며, 파리 중심부에서 남쪽으로 약 13 km 떨어진 오를리와 빌뇌브르와이 지역에 걸쳐 위치한다. 현재는 국내·해외 영공을 연결하는 2번째 주요 공항으로, 주로 유럽·중동·아프리카·카리브·남미·북미 노선을 담당한다.

역사

  • 1932년: 원래 ‘빌뇌브‑오를리 공항(Villeneuve‑Orly)’으로 개항, 르 부르제 공항을 보조하는 역할 수행.
  • 제2차 세계대전: 독일 공군이 점령·전투기와 폭격기 기지를 운영했으며, 연합군 공습으로 큰 피해를 입음. 1944년 연합군이 복구 후 미국 제9공군의 전술공항(A‑47)으로 활용.
  • 전후: 프랑스 정부에 반환된 뒤 급속히 확장, 1958년에는 파놈·TWA·에어프랑스 등 주요 국제노선이 운항되기 시작.
  • 1974년: 샤를드골 공항이 개항하면서 국제 장거리 항공은 대부분 이곳으로 이전했지만, 오를리는 국내·제주·프랑스 해외 영토·저가항공 노선의 중심으로 남음.
  • 최근: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일시 폐쇄 후 2020년 6월 재개. 2023년 대규모 나무 심기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 개선을 추진. 2026년까지 에어프랑스는 오를리 이용을 크게 축소할 예정.

시설

  • 터미널: 현재 1, 2, 3, 4번 터미널 운영.
    • 터미널 1·2 (구 서쪽 터미널): 23개의 게이트와 8개의 수하물 회수 벨트 보유, 저가항공 및 국내선 중심.
    • 터미널 3 (2019년 개통): 1·2·4 터미널을 연결하는 중간 건물로, 면세점·레스토랑·라운지가 집중돼 있음.
    • 터미널 4 (남쪽 터미널): 대형 항공기용 게이트와 최신 시설을 갖춘 국제선 전용 터미널.
  • 활주로: 3개 (02/20 – 2 400 m, 06/24 – 3 650 m, 07/25 – 3 320 m), 모두 아스팔트 포장.
  • 연간 이용객: 2024년 기준 33 123 027명(프랑스 내 국내선 이용객 가장 많음, 전체 승객 수 기준 2위).

주요 항공사·허브

  • 허브: 에어프랑스(국내·프랑스 해외 영토 노선), 트랜비아 프랑스, 에어카리브, 이지젯 등.
  • 운항 기반: 에어프랑스, 트랜비아, 에어카리브, 라 컴파니, 비젤, 프랑스 비 등.

지상 교통

  • 철도: 오를리 공항 셔틀 ‘Orlyval’이 RER B선과 연결돼 파리 시내·샤를드골 공항까지 직통.
  • 버스: 파리 시내 및 근교를 잇는 여러 버스 노선(예: 183, 285, 388 등).
  • 자동차: A106, A86, N7 고속도로를 통해 접근 가능; 장기·단기 주차장 다수 운영.

기타

  • 공항 운영은 파리 공항 그룹(Aéroports de Paris, ADP) 산하 ‘Paris Aéroport’ 브랜드 아래 관리된다.
  • 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공항 주변에 900여 종 14 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연간 329톤의 탄소 흡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위 내용은 현재 공개된 위키피디아와 공식 공항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최신 통계와 정책 변화는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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