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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드마강

파드마강(벵골어: পদ্মা নদী, 영어: Padma River)은 방글라데시를 흐르는 주요 강이다. 갠지스강(인도에서는 강가(Ganga)로 불림)의 주요 분류(分流)로서, 인도 서벵골주에서 갠지스강이 후글리강과 파드마강으로 갈라진 후 방글라데시 영토로 유입된다.

지리적 개요

파드마강은 방글라데시 차파이나바브간지구(Chapai Nawabganj District)의 쉬브간지(Shivganj)에서 인도 국경을 넘어 방글라데시로 들어온다. 이후 남동쪽으로 약 356km(221마일)를 흘러, 골란도(Goalando) 부근에서 자무나강(Jamuna River, 브라마푸트라강의 하류)과 합류한다. 이후 파드마라는 이름을 유지하며 더 동쪽으로 흘러 찬드푸르(Chandpur) 근처에서 메그나강(Meghna River)과 합류한 후 벵골만(Bay of Bengal)으로 흘러든다. 방글라데시 서부의 주요 도시인 라지샤히(Rajshahi)는 파드마강 북쪽 둑에 위치해 있다.

어원

'파드마'(Padma)는 산스크리트어로 연꽃(lotus)을 뜻한다. 연꽃은 힌두교에서 중요한 상징적 의미를 가지며, 힌두교 고대 경전에서는 락슈미(Lakshmi) 여신의 별칭으로도 언급된다.

특성

파드마강은 방글라데시에서 가장 거칠고 수량이 많은 강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강 폭이 넓고 물살이 빠르며, 우기에는 잦은 홍수를 일으킨다. 1966년 이후 파드마강의 침식으로 인해 66,000헥타르 이상의 토지가 손실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강바닥의 연약지반으로 인해 교량 건설이 매우 까다로운 것으로 유명하다.

파드마대교

파드마강을 가로지르는 파드마대교(Padma Bridge)는 방글라데시의 대표적인 교량 프로젝트이다. 다카(Dhaka)와 방글라데시 남서부 지역을 연결하는 이 다리는 길이 약 6.15km로, 개통 전까지는 페리로만 강을 건널 수 있어 15시간 이상 소요되던 이동 시간을 4시간 이상 단축시켰다. 파드마대교는 2022년 6월 개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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