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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슨 브리토

틸슨 마누엘 브리또 히미네스(스페인어: Tilson Manuel Brito Jiminez, 1972년 5월 28일 ~ )는 도미니카 공화국 산토도밍고 출신의 전직 프로 야구 선수이다. 내야수(주로 3루수 및 유격수)로 활동했으며, 우투우타이다.

메이저리그 베이스볼(MLB)에서는 토론토 블루제이스(1996년~1997년)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1997년)에서 뛰었고, MLB 통산 92경기 출전, 타율 0.238, 3홈런, 21타점을 기록했다. 이후 KBO 리그에서 6시즌(2000년~2005년) 동안 활약하며 SK 와이번스(2000년~2001년, 2004년), 삼성 라이온즈(2002년~2003년), 한화 이글스(2005년)를 거쳤다. KBO 통산 성적은 635경기 출전, 타율 0.292, 112홈런, 391타점이다. 2002년에는 삼성 라이온즈 소속으로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으며,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2004년 8월 5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 중, 몸에 맞는 볼에 항의하며 배트를 들고 삼성 덕아웃에 난입하는 소동(이른바 '덕아웃 습격 사건')을 일으켜 KBO로부터 2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는 대만 중화직업봉구대연맹(CPBL)의 퉁이 세븐일레븐 라이온즈(Uni-President 7-Eleven Lions)에서 활약했다. 2007년 시즌에는 33홈런으로 CPBL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당시 기준)을 세웠으며, 2007년과 2008년 2년 연속 홈런왕과 타점왕에 올랐고, 팀의 대만시리즈 우승(2007년, 2008년)에 기여했다.

2008년을 끝으로 프로 선수 생활을 마감한 후, 미국으로 돌아가 유소년 야구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아들 크리스 브리또(Chris Brito)도 야구 선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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