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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엔스 그룹

티엔스 그룹(Tiens Group, 중국어: 天狮, 병음: Tiānshī, 문자 그대로 '하늘의 사자')은 중국 톈진시에 본사를 둔 중국의 다국적 복합기업이자 다단계 마케팅(MLM) 회사이다. 창립자는 중국의 사업가이자 투자자, 자선가인 리진위안(Li Jinyuan)이며, 회사 설립 연도는 1995년(일부 자료에 따르면 1992년)이다.

개요

티엔스 그룹은 생명공학, 건강 관리, 호텔 및 관광, 교육 및 훈련, 전자상거래, 국제 무역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전 세계 224개 국가 및 지역에 진출해 있으며, 11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 지사를 두고 있다. 위키백과(한국어판)에 따르면 전 세계 111개국에 126개 지점을 두고 있으며, 직원 수는 약 8,000명이다.

주요 제품 및 판매 방식

주요 제품은 건강보조식품과 마사지기 등이다. 제품 판매는 네트워크 마케팅(다단계 판매) 시스템, 사무실-창고 시스템의 유통 네트워크, 온라인 상점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 회사는 중국의 우수 제조 관리(GMP) 요건에 따라 인증을 받았으며, 다른 국가에서도 일련의 인증서와 허가를 보유하고 있다.

논란

티엔스 그룹은 여러 국가에서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다.

  • 미국: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티엔스 제품이 질병, 암, 당뇨병, 심혈관 질환 등을 치료하거나 예방한다는 주장이 연방 식품·의약품·화장품법에 위배된다는 경고 서한을 발송한 바 있다. FDA는 해당 제품을 "중증 질환을 위한 불법 판매 제품"으로 분류하고 있다.

  • 방글라데시: 방글라데시에서는 티엔스가 논란의 대상이 되었으며, 2015년 방글라데시 정부는 티엔스를 포함한 모든 국내외 MLM 거래를 금지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많은 투자자들이 금전적 손실을 입었으며, 제품이 효과가 없고 유사 제품보다 가격이 4배에서 20배까지 비싸다고 주장했다.

  • 우간다: 가디언(The Guardian)의 2014년 보도에 따르면, 우간다에서 티엔스의 "식품 보충제"가 암과 HIV에서 탈장, 종양, 맹장염에 이르기까지 모든 질병에 대한 치료법을 홍보하고 있다고 지적되었으며, 대부분의 수익이 신규 회원 가입비에서 발생하는 피라미드 계획의 성격을 띤다고 보도되었다.

  • 파키스탄: 카라치의 이슬람 신학교 자미아 다룰 울룸(Jamia Darul Uloom)은 2008년 티엔스의 마케팅 계획이 이슬람 율법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파트와(fatwa, 종교적 판결)를 발표했다.

기타

2015년 5월, 티엔스 그룹은 6,400명의 직원을 4일간의 프랑스 니스(Nice) 여행에 파견하여 기네스 세계 기록 중 "가장 긴 인간이 만든 문구" 기록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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