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 추아(Tian Chua)는 말레이시아의 정치인이자 민주화 운동가이다. 본명은 추아티엔창(Chua Tian Chang)이며, 1963년 12월 21일 출생했다. 하카(Hakka)계 중국계 말레이시아인으로, 호주에서 철학 학위를, 네덜란드에서 노동 및 직업 연구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티엔 추아는 1998년 안와르 이브라힘 체포 이후 촉발된 레포르마시(Reformasi) 민주화 운동의 주요 인물로 활동하였다. 인민정의당(PKR)의 창립 부총재를 역임했으며, 2008년부터 2018년까지 쿠알라룸푸르 바투(Batu) 지역구의 국회의원으로 재임했다. 2019년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는 말레이시아 공공사업부 장관 특별 고문으로 활동하였다.
그는 야권 인사로서 반마하티르 민주화 투쟁에 참여했으며, 대안 정치신문 《정의의 외침》(Suara Keadilan)의 발행인을 맡은 바 있다. 2022년 제15차 총선에서 당의 공식 후보와 달리 무소속으로 출마한 사실이 문제가 되어 인민정의당에서 제명되었다. 현재는 무소속 정치인으로 분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