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체프(폴란드어: Tczew, 독일어: Dirschau)는 폴란드 북부 포모제주(Pomeranian Voivodeship)에 위치한 도시이며, 비스와(Vistula) 강 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면적은 약 22.26 km²이고, 2009년 기준 인구는 60,279명으로 인구 밀도는 약 2,700 명/km²이다. 트체프는 1260년에 도시권을 부여받었으며, 1975년부터 1998년까지는 그단스크 주(Gdańsk Voivodeship)에 속해 있었다.
역사적으로 트체프는 중세부터 중요한 교통 요충지였으며, 특히 철도와 도로망이 교차하는 지점으로서 동서 유럽의 물류와 여행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비스와 강 다리 폭파 사건과 나치 점령에 따른 피해를 겪었으며, 전쟁 후에는 전기 산업 및 기계 제조 중심지로 재건되었다.
현재 트체프는 폴란드 내에서 주요 철도 교통의 허브 중 하나이며, 폴란드 국철(PKP)의 주요 노선이 통과한다. 또한 A1 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어 자동차 교통에서도 전략적인 위치를 차지한다. 도시에는 역사적인 건축물과 문화 유산이 다수 남아 있어 관광객에게도 매력적인 장소로 평가받는다.
행정구역상 트체프는 트체프군(Tczew County)의 행정 중심지이며, 군청이 위치해 있다. 인구는 2019년 기준 115,738명(군 전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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