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러 하워드(영어: Traylor Howard, 1966년 6월 14일~ )는 미국의 배우이다. 본명은 트레일러 엘리자베스 하워드(Traylor Elizabeth Howard)이며,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출생하였다. 1994년 텔레비전 드라마 《로이스 & 클라크: 새로운 슈퍼맨의 모험》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1996년부터 1997년까지 방영된 드라마 《보스턴 커먼》에서 조이 번스 역으로 32개 에피소드에 출연하였고, 1998년부터 2001년까지 방영된 20세기 폭스 TV 시리즈 《투 가이스 앤드 어 걸》(Two Guys and a Girl)에서 샤론 카터 역을 맡아 81개 에피소드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2000년에는 영화 《미, 마이셀프 앤드 아이린》(Me, Myself & Irene)에서 라일라 베일리게이츠 역을 연기하였다.
2005년부터 2009년까지 USA 네트워크의 드라마 《탐정 몽크》(Monk)에서 나탈리 티거 역으로 87개 에피소드에 출연하였으며, 이 역할로 그래시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였다. 2005년에는 영화 《마스크 2》(Son of the Mask)에서 토냐 에이버리 역을 연기하였다.
트레일러 하워드는 1991년 카메론 홀과 첫 결혼하였으나 1993년 이혼하였고, 2003년 크리스티안 나바로와 재혼하였으나 2006년 이혼하였다. 2011년 자렐 포트만과 세 번째 결혼하여 슬하에 2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활동 기간은 1994년부터 2010년까지 주로 활동하였으며, 이후 2016년과 2020년에 일부 작품에 출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