퉁가리속(Liobagrus)은 메기목 퉁가리과에 속하는 어류의 한 속(屬)이다. 학명은 Liobagrus이며, 1878년 Hilgendorf에 의해 처음 설정되었다.
분류학적 위치
- 계: 동물계
- 문: 척삭동물문
- 강: 경골어강 (조기어강)
- 목: 메기목
- 과: 퉁가리과 (Amblycipitidae)
- 속: 퉁가리속 (Liobagrus)
형태적 특징 퉁가리속 어류는 몸길이가 대체로 10~15cm 내외로 소형 어류에 속한다. 몸은 가늘고 길며, 입가에 네 쌍의 수염이 있다. 가슴지느러미에는 굵고 단단한 가시가 있으며 피부에 덮여 있는데, 이 가시에 찔리면 매우 아프다. 같은 퉁가리과의 Amblyceps속에 비해 몸이 더 통통하며, 콧구멍 간격이 더 넓은 특징이 있다.
서식 및 생태 맑은 물이 흐르고 바닥에 자갈이 깔린 곳에 서식하며, 주로 밤에 먹이를 찾아다니는 야행성 어류이다. 산란기는 5~6월 무렵이다.
분포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동아시아 지역의 담수 환경에 분포한다. 한국에는 퉁가리(L. andersoni), 자가사리(L. mediadiposalis), 동방자가사리(L. hyeongsanensis), 퉁사리(L. obesus), 섬진자가사리(L. somjinensis), 금강자가사리(L. geumgangensis) 등 여러 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위 종 퉁가리속에는 현재까지 20여 종 이상이 보고되어 있으며, 대표적인 종은 다음과 같다:
- 퉁가리 (Liobagrus andersoni)
- 자가사리 (Liobagrus mediadiposalis)
- 동방자가사리 (Liobagrus hyeongsanensis)
- 퉁사리 (Liobagrus obesus)
- 섬진자가사리 (Liobagrus somjinensis)
- Liobagrus reinii (모식종)
- Liobagrus formosanus
- Liobagrus marginatus
- Liobagrus nigricauda
- 금강자가사리 (Liobagrus geumgangensis)
어원 속명 Liobagrus는 그리스어 'leios'(매끄러운)와 'bagros'(메기류를 가리키는 말)의 합성어로 추정된다. 한국어 명칭 '퉁가리'는 이 속에 속하는 대표종인 퉁가리에서 유래하였으며, 방언으로 뎅가리, 바가사리, 퉁바가, 틍새, 틍어리, 통자개 등으로도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