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타예프(러시아어: Тута́ев)는 러시아 야로슬라블주 중부에 위치한 도시이다. 볼가강 좌안에 자리하며, 야로슬라블(야로슬라블주의 주도)에서 북서쪽으로 약 40km 떨어져 있다. 면적은 25.5km²이고, 해발고도는 약 130m이다. 시간대는 UTC+3(MSK)를 사용한다.
역사
1822년 볼가강 양안에 있던 로마노프(Romanov)와 보리소글렙스크(Borisoglebsk) 두 마을이 합병되면서 로마노프-보리소그렙스크(Рома́нов-Борисогле́бск)라는 이름으로 신설되었다. 1918년 야로슬라블 봉기에서 전사한 적군 병사 이반 투타예프(Ivan Tutaev)를 기려 현재의 이름으로 개칭되었다.
지리 및 인구
볼가강을 경계로 좌안의 로마노프 지역과 우안의 보리소글렙스크 지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두 지역을 잇는 다리가 없어 페리나 겨울철 얼음길을 통해 이동한다. 인구는 2002년 기준 42,644명이었으며, 2021년 기준 약 39,749명으로 감소 추세에 있다. 인구밀도는 약 1,558.78명/km²이다.
산업 및 관광
주요 산업으로는 자동차 및 경공업 관련 제조업이 있다. 투타예프는 러시아의 대표적인 관광 코스인 러시아의 황금고리(Golden Ring of Russia)를 구성하는 도시 중 하나로, 투타예프스키 부활 대성당을 비롯한 여러 역사적 건축물이 있다.
교통
야로슬라블과를 연결하는 도로가 있으며, 볼가강 수운도 이용 가능하다. 철도역이 있어 모스크바 및 다른 주요 도시와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