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PIVERSE

투가이 케리몰루

투가이 케리몰루(Tugay Kerimoğlu, 1970년 8월 24일 ~ )는 튀르키예(터키) 트라브존 출생의 전직 축구 선수이자 축구 지도자이다. 본명은 Tugay Kerimoğlu이며, 주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앵커) 역할도 소화할 수 있었다. 신장은 175cm이다.

투가이 케리몰루는 1987년부터 2009년까지 22년간의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유소년 시절 트라브존스포르를 거쳐 갈라타사라이 SK에 입단하였고, 1987년부터 2000년까지 갈라타사라이에서 279경기 출전 34골을 기록하며 터키 슈퍼 리그 6회 우승(1988, 1993, 1994, 1997, 1998, 1999) 및 터키컵 3회 우승(1991, 1993, 1996)을 달성했다. 2000년에서 2001년까지는 스코틀랜드의 레인저스 FC에서 활약하며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스코티시컵 우승을 경험했다. 2001년부터 2009년까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블랙번 로버스 FC에서 233경기에 출전해 11골을 기록하였고, 2002년 풋볼 리그 컵 우승을 차지했다. 블랙번 로버스에서 2003-04 시즌 구단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으며, 은퇴 후에는 블랙번의 레전드로 평가받았다.

국가대표로서는 튀르키예 청소년 대표팀(U-16, U-18, U-21)을 거쳐 1990년부터 2007년까지 성인 대표팀에서 A매치 94경기에 출전하여 2골을 기록했다. UEFA 유로 2000에서 8강 진출에 기여하였고, 2002년 FIFA 월드컵에서는 튀르키예 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하며 팀의 사상 첫 월드컵 3위 달성에 기여하였다. 유로 2004 이후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으나 유로 2008 예선에서 다시 복귀하였으며, 2007년 6월 5일 브라질과의 친선 경기를 마지막으로 대표팀에서 은퇴하였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극찬한 선수로도 알려져 있으며, 정밀한 롱패스, 강력한 중거리 슈팅, 전투적인 수비력을 겸비한 컴플리트 미드필더로 평가받는다.

2009년 블랙번 로버스에서 현역에서 은퇴한 후, 2010년 갈라타사라이 A2 팀 감독을 시작으로 갈라타사라이 수석코치(2010~2011, 2013~2014)를 역임하였고,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샨리우르파스포르의 감독을 맡았다.

둘러보기

더 찾아볼 만한 주제

    전체 문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