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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이프 바이 씨

투 이프 바이 씨 (Two If By Sea)는 1996년 개봉한 미국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감독은 빌 베넷(Bill Bennett)이 맡았으며, 데니스 레리(Denis Leary)와 산드라 블록(Sandra Bullock)이 주연으로 출연하였다. 제작사는 모건 크릭 프로덕션스(Morgan Creek Productions)이며, 러닝타임은 96분이다.

줄거리

영화는 7년째 동거 중인 연인 프랭크(데니스 레리 분)와 로즈(산드라 블록 분)가 마티스의 그림을 훔쳐 달아나는 과정을 그린다. 프랭크는 그림 도둑이고 로즈는 슈퍼마켓 점원으로, 두 사람은 400만 달러에 달하는 그림을 팔기 위해 뉴잉글랜드의 해안 마을로 향한다. 그곳에서 빈 저택에 무단으로 들어가 생활하게 되면서 안정적인 삶을 갈망하는 로즈와 현실에 안주하려는 프랭크 사이에 갈등이 벌어지고, 여기에 이웃집 남자와 FBI의 추적이 얽히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제목의 유래

영화의 제목은 미국의 시인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Henry Wadsworth Longfellow)의 시구 "One if by land, two if by sea"(육로로 오면 한 번, 바다로 오면 두 번)에서 따온 것이다. 이는 미국 독립 전쟁 당시 폴 리비어(Paul Revere)의 유명한 전언(傳言) 방식으로, 영국군이 육로로 접근하면 하나, 해로로 접근하면 두 개의 신호등을 켜서 알리라는 내용이다. 다만 중앙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영화의 제목은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며 뉴욕의 유명한 레스토랑 분위기를 환기시키기 위해 붙여졌다고 한다.

출연진

  • 데니스 레리 (Denis Leary) - 프랭크 오브라이언 역
  • 산드라 블록 (Sandra Bullock) - 로즈 역
  • 스티븐 딜레인 (Stephen Dillane) - 에반 마시 역
  • 야펫 코토 (Yaphet Kotto) - FBI 요원 오말리 역
  • 마이크 스타 (Mike Starr) - 데이비드 역
  • 조나단 터커 (Jonathan Tucker) - 토드 역

평가

이 영화는 개봉 당시 로맨틱 코미디로서의 완성도에 대해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중앙일보의 평론에 따르면 코미디와 로맨스의 조화가 다소 어중간하고 캐릭터의 매력이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데니스 레리의 재치 있는 대사와 산드라 블록의 연기는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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