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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 존스

토비 존스는 잉글랜드의 배우이다. 본명은 토비 에드워드 헤슬우드 존스(Toby Edward Heslewood Jones)이며, 1966년 런던 해머스미스에서 태어났다. 다만 생년월일에 대해서는 출처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영어 위키백과는 1966년 9월 7일생으로, 한국어 위키백과는 1966년 10월 7일생으로 각각 기록하고 있어 정확한 날짜는 확인이 필요하다.

생애 및 교육

아버지 프레디 존스(Freddie Jones)와 어머니 제니 헤슬우드(Jennie Heslewood) 모두 배우 출신이다. 형제로는 감독인 루퍼트와 배우인 캐스퍼가 있다. 옥스퍼드에서 성장하였으며, 맨체스터 대학교에서 연극을 공부한 뒤 파리의 자크 르코 국제연극학교(L'École Internationale de Théâtre Jacques Lecoq)에서 1989년부터 1991년까지 훈련을 받았다.

연기 경력

영화 데뷔작은 1992년 샐리 포터 감독의 《올란도》(Orlando)이다. 이후 수많은 조연과 캐릭터 배역으로 광범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대표적인 출연작으로는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집요정 도비의 목소리 연기(2002, 2010), 마블 영화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저》(2011)와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2014)에서 아르님 졸라 역할, 《헝거 게임》 시리즈의 클라우디우스 템플스미스 역할, 《틴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2011),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2018),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2023) 등이 있다.

특히 2006년 영화 《인퍼머스》(Infamous)에서는 작가 트루먼 카포티 역을 주연으로 맡아 호평을 받았다. 또 2012년 HBO 텔레비전 영화 《더 걸》에서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 역을 연기하여 골든 글로브상, 프라임타임 에미상, 영국 아카데미 텔레비전상 부문 후보에 올랐다.

2024년에는 영국 ITV 드라마 《Mr Bates vs The Post Office》에서 앨런 베이츠 역을 연기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작품은 영국 우체국 스캔들을 다룬 실화 기반 드라마로, 피바디상을 수상하고 추가적인 BAFTA 후보 지명을 얻었다.

연극 및 기타 활동

연극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하였다. 2001년 웨스트엔드 코미디 《The Play What I Wrote》에서 로런스 올리비에상 조연상(남우조연)을 수상하였다. 2020년에는 체호프의 《바냐 아저씨》(Uncle Vanya)에서 타이틀롤을 맡아 두 번째 올리비에상 후보에 올랐다.

라디오 드라마와 오디오북 낭독,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활동도 다수 수행하였다.

수상 및 서훈

2021년 신년 서훈 명단에서 연극에 대한 공로로 대영 제국 훈장(OBE)을 받았다. 옥스퍼드 브룩스 대학교(2018)와 킬 대학교(2025)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개인 생활

아내 캐런과 2015년에 결혼하였다. 두 사람은 결혼 전 26년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슬하에 두 딸이 있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축구 클럽 스토크 시티를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고로 "토비 존스"라는 이름을 가진 인물이 다른 분야에도 있을 가능성이 있어, 본 항목은 위와 같이 영국의 배우 토비 존스에 대해 서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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