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 히긴슨(Torri Higginson, 본명: Sarah Victoria Higginson)은 캐나다의 배우이다. 1969년 12월 6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벌링턴에서 웨일스계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토론토, 몬트리올, 시카고, 웨일스를 오가며 자랐으며, 18세에 영국으로 건너가 런던의 길드홀 음악연극학교(Guildhall School of Music and Drama)에서 연기를 공부한 후 캐나다로 돌아왔다.
1991년 영화 《The Photographer's Wife》로 데뷔하였으며, SF 시리즈 《스타게이트 아틀란티스》(Stargate Atlantis, 2004~2008)에서 엘리자베스 위어(Elizabeth Weir) 역으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해당 역할은 《스타게이트 SG-1》 시즌 8 첫 회에 게스트로 처음 출연한 후 스핀오프인 《스타게이트 아틀란티스》의 주연으로 이어졌으며, 시즌 3까지 메인 캐스트로 활동한 후 시즌 4에서는 반복 출연으로 전환되었고 시즌 5에는 출연하지 않았다.
주요 출연 작품으로는 《테크워》(TekWar) 시리즈의 베스 키트리지 역, 《다크 매터》(Dark Matter, 2015~2017)의 델라니 트러폴트 역, 《디스 라이프》(This Life, 2015~2016)의 내털리 로슨 역, 《트랜스플랜트》(Transplant, 2020~2024)의 클레어 멀론 역 등이 있다. 영화로는 《잉글리쉬 페이션트》(1996), 《에어본》(1998), 《사랑의 역사》(2016) 등에 출연하였다. 또한 연극 무대에서도 활동하여 《Three Tall Women》, 《Weldon Rising》, 《Picasso at the Lapin Agile》 등에 출연한 바 있다.
2000년에는 《The City》로 제미니 어워드(Gemini Award)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고, 2004년에는 《스타게이트 아틀란티스》로 새턴 어워드(Saturn Award) TV 부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현재 로스앤젤레스에 거주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