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Tesla, 기호 T)는 국제단위계(SI)에서 자속 밀도(자기장)를 측정하는 유도 단위이다. 세르비아계 미국인 발명가이자 전기 공학자인 니콜라 테슬라(Nikola Tesla, 1856~1943)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정의
1테슬라는 1제곱미터(m²)의 면적을 수직으로 통과하는 자속이 1웨버(Wb)일 때의 자속 밀도로 정의된다.
- 1 T = 1 Wb/m²
- SI 기본 단위로 표현하면: 1 T = 1 kg·s⁻²·A⁻¹
다른 단위와의 관계
- 가우스(G): CGS 단위계에서 사용되는 자속 밀도 단위. 1 T = 10,000 G (1 G = 10⁻⁴ T)
- 감마(γ): 지구 자기장 측정에 사용되는 단위. 1 γ = 10⁻⁹ T = 1 nT
실제 자기장의 세기 예시
| 대상 | 자기장 세기 |
|---|---|
| 지구 자기장 | 약 25~65 µT (0.000025~0.000065 T) |
| 냉장고 자석 | 약 0.001 T (1 mT) |
| 네오디뮴 자석 | 약 1~1.4 T |
| MRI 의료용 스캐너 | 1.5~3 T (연구용은 7 T 이상) |
| ITER 핵융합로 자석 | 약 13 T |
| 펄스 자석(연구용) | 최대 100 T |
성질
테슬라는 SI 유도 단위로서, 7개의 SI 기본 단위(초, 미터, 킬로그로그램, 암페어, 켈빈, 몰, 칸델라)로부터 유도된다. 자속 밀도 B는 매질의 투자율 μ와 자기장 세기 H의 곱으로 표현된다: B = μ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