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뮤라 모리슨

테뮤라 모리슨

테뮤라 데릭 모리슨(Temuera Derek Morrison, 1960년 12월 26일 ~ )은 뉴질랜드의 배우이다. 마오리족 혈통을 바탕으로 뉴질랜드 영화계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이후 할리우드에 진출하여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1. 생애 및 경력 테뮤라 모리슨은 뉴질랜드 북섬의 로토루아에서 태어났다. 1970년대 초반부터 아역 배우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1980년대 후반 뉴질랜드의 인기 드라마 《쇼틀랜드 스트리트(Shortland Street)》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1994년, 뉴질랜드 마오리족 가정의 비극과 폭력을 다룬 영화 《전사들(Once Were Warriors)》에서 주연 '제이크 헤키'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 역할을 통해 그는 뉴질랜드 영화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1. 스타워즈 시리즈에서의 역할 모리슨은 2002년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 2: 클론의 습격》에서 현상금 사냥꾼 장고 펫(Jango Fett) 역으로 캐스팅되면서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극 중 장고 펫은 은하 공화국 클론 군대의 유전적 모델로 설정되어 있었기에, 모리슨은 장고 펫뿐만 아니라 수많은 클론 트루퍼들의 외형과 목소리를 연기하게 되었다.

이후 《스타워즈》의 기존 에디션 및 관련 게임에서도 보바 펫(Boba Fett)의 목소리를 다시 녹음하는 등 프랜차이즈와 깊은 인연을 맺었다. 2020년에는 드라마 《만달로리안》 시즌 2를 통해 실사화된 보바 펫 역으로 복귀하였으며, 2021년 단독 주연작인 《북 오브 보바 펫》에 출연하였다.

  1. 주요 출연 작품
  • 《전사들》(1994): 제이크 헤키 역
  • 《스피드 2》(1997): 줄리아노 역
  • 《스타워즈 에피소드 2: 클론의 습격》(2002): 장고 펫 역
  • 《스타워즈 에피소드 3: 시스의 복수》(2005): 사령관 코디 및 클론 트루퍼 역
  • 《모아나》(2016): 투이 추장 역 (목소리 출연)
  • 《아쿠아맨》(2018): 토머스 커리 역
  • 《만달로리안》(2020): 보바 펫 역
  • 《북 오브 보바 펫》(2021): 보바 펫 역
  1. 수상 및 평가 뉴질랜드 영화계의 상징적인 인물 중 한 명으로 평가받으며, 마오리족 문화를 영화계에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1996년에는 드라마 및 영화 분야에서의 공헌으로 뉴질랜드 공로 훈장(MNZM)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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