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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메카드

터닝메카드(Turning Mecard)는 대한민국의 완구 회사 손오공(Sonokong)을 위해 초이락컨텐츠팩토리(Choirock)가 개발한 완구 라인 및 미디어 프랜차이즈이다. 2014년에 출시되었으며, 미국에서는 '메카드(Mecard)'라는 이름으로 유통되었다.

개요

터닝메카드는 카드를 이용해 미니카(터닝카)가 동물 형태의 메카(메카니멀)로 변신하는 방식의 완구이다. 완구 개발 단계부터 애니메이션 기획 및 제작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제품으로, 변신 로봇 미니카, 게임용 카드, 다인용 보드 등 여러 흥미 요소가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국내 완구업계에서 완구와 애니메이션, 게임을 연계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 《터닝메카드》(2015년): 52부작으로 2015년 2월 3일 KBS2에서 첫 방영되어 2016년 2월 5일에 종영되었다.
  • 《터닝메카드 W》(2016년): 시즌 1(26부작)이 2016년 5월 19일부터 11월 17일까지, 시즌 2(26부작)가 2017년 3월 2일부터 9월 7일까지 KBS2에서 방영되었다.
  • 《터닝메카드 R》(2017년): 프랜차이즈의 소프트 리부트 작품으로, 다른 작품들과 달리 3D 컴퓨터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다. 26부작이 2017년 9월 14일부터 2018년 4월 5일까지 KBS2에서 방영되었다.
  • 《터닝메카드 갓》(2025년): 2025년부터 MBC에서 방영 예정인 최신 시리즈이다.

극장판

  • 《터닝메카드 W: 블랙미러의 부활》(2017년): 2017년 1월 18일 개봉. 개봉 주말 기준 한국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했으며, 총 매출 약 31억 원을 기록했다.
  • 《터닝메카드 W: 반다인의 비밀》(2018년): 2018년 2월 8일 개봉. 박스오피스 11위를 기록했다.

스핀오프 및 파생 시리즈

터닝메카드 프랜차이즈에는 공룡을 소재로 한 《공룡메카드》(Dino Mecard, 2017년), 《요괴메카드》(Ghost Mecard, 2018년), 《빠샤메카드》(Bbasha Mecard, 2019년), 《메카드볼》(Mecard Ball, 2021년) 등의 파생 시리즈가 존재한다.

해외 유통

2016년 미국의 완구 기업 마텔(Mattel)이 손오공과 협력 관계를 맺고 손오공 주식의 12%를 인수하여 최대주주가 되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 외 지역에서 터닝메카드의 유통 및 전개는 마텔이 담당하게 되었다. 마텔과의 계약 이전에는 중국 본토에서 링동(Lingdong)이 라이선스 하에 완구를 유통했다.

수상 및 성과

터닝메카드는 대한민국에서 큰 인기를 얻어 완구 유행을 일으켰으며, 손오공의 주가를 2015년 기준 2,980원에서 최고 8,750원까지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해당 브랜드는 2015년 손오공의 사상 최대 매출인 약 1,250억 원 중 약 80%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2017년 이후 메카드 완구의 매출은 크게 둔화되었다.

논란 및 소송

터닝메카드는 캐나다의 완구 회사 스핀 마스터(Spin Master)가 개발한 슈팅 바쿠간(Bakugan)과의 유사성 논란이 있었다. 손오공은 대한민국 내에서 슈팅 바쿠간 완구의 유통 및 라이선스를 맡았던 회사였으며, 일본의 각본가 마에카와 아쓰시가 두 애니메이션 시리즈 모두에서 대표 작가로 참여한 이력이 있다. 스핀 마스터는 터닝메카드 완구가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초이락과 마텔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2016년 중국 대륙 법정에서 초이락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은 1심에 이어 2019년 3월 2심에서도 패소했다. 별도로 스핀 마스터는 2018년 4월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 지방 법원과 캐나다, 멕시코 법정에서 마텔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며, 해당 소송들은 2019년 1월 기준 진행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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