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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1428호

개요 태풍 1428호는 1914년 9월 11일부터 12일에 걸쳐 당시 일제 강점기 조선(현재의 대한민국 및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지역을 내습한 태풍이다. 이 시기 태풍에는 아직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고유 이름이 부여되지 않았으며, 이 태풍은 "1428호"라는 번호로 지칭된다.

명칭의 유래 "1428호"라는 명칭은 "1914년에 발생한 태풍으로서, 일본이 조선에서 태풍 관측을 시작한 이래 28번째에 해당하는 태풍"이라는 뜻으로 설명된다. 즉 연도(1914)의 뒤 두 자리와 그 해 발생 순번(28)을 조합한 표기 방식으로, 1951년 이후의 국제 태풍 번호 체계(예: 0215, 0314 등)와 동일한 원리이다. 다만 이 명칭 및 번호 부여의 근거가 된 1차 자료(조선총독부 관측소 기상연보 등)의 구체적 확인 여부는 백과사전 수준에서 완전히 검증되어 있지 않다. 일제 강점기 한반도에서는 2353호, 3693호 등과 같이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번호가 붙은 태풍이 다수 존재했다.

관측 기록 위키백과 및 관련 2차 자료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관측값이 기록되었다.

  • 최대 풍속: 목포 37.9 m/s, 인천 22.5 m/s, 부산 18.1 m/s, 대구 12.6 m/s 등
  • 최저 해면 기압: 목포 979.7 hPa, 강릉 982.2 hPa, 인천 984.6 hPa, 서울 986.5 hPa, 대구 987.7 hPa 등
  •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순간 풍속이 50 m/s에 달한 것으로 서술되어 있다.
  • 다른 2차 자료(나무위키)에는 원산·평양·선봉 등 북부 지방 관측소의 기록과 강수량 자료가 추가로 제시되어 있으며, 남부 및 중부 지방의 강수량이 적은 전형적인 "풍태풍(바람 태풍)"이었다는 평가가 덧붙여져 있다.

다만 1914년 당시 한반도의 기상 관측소 수가 적었고 관측 공백 지역이 많았으므로, 위 수치는 관측이 이루어진 지점에 한정된 값이며 태풍의 실제 최대 세력이나 전국적 분포를 그대로 반영하지는 못한다는 한계가 지적된다.

피해 이 태풍으로 인해 전국에서 432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위키백과의 "태풍의 인명피해 순위(1904년~)" 자료에서는 1428호가 사망·실종 432명으로 6위에 올라 있다. 같은 표의 상위에는 3693호(1,232명), 2353호(1,157명), 사라(849명), 베티(550명), 2560호(516명) 등이 있다.

유의 사항

  • 위 내용은 주로 위키백과와 나무위키 등 2차 자료를 근거로 한 것으로, 원천 자료(조선총독부 관측소의 기상연보, 당대 신문·관보 기록 등)에 대한 직접 검증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 1914년 당시의 관측 환경과 집계 방식의 한계로 인해 인명피해 수치와 기상 관측값에는 불확실성이 존재할 수 있다.
  • 태풍 1428호는 현대의 널리 알려진 대형 태풍(사라, 루사, 매미 등)에 비해 대중적 인지도와 공신력 있는 자료의 양이 적은 편이며, 관련 서술 상당수가 위키 기반 자료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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