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로키는 2011년 서북 태평양에서 발생한 열대 저기압으로, 동일 연도 서북 태평양 태풍계절에 편입된 16번째 명명된 폭풍이다. 일본 기상청(JMA)에서는 “ローケ”(Roke)라는 이름으로, 한국에서는 “태풍 로키”라는 명칭으로 알려져 있다.
형성 및 진행
- 발달 시작: 2011년 8월 26일(UTC) 남서태평양에서 열대 저기압으로 발달하였다.
- 강도 상승: 9월 2일경에 중앙기압이 940 hPa 이하로 낮아지며 본격적인 태풍으로 급격히 강화되었다.
- 최대 강도: JMA 기준 10분 평균 최대풍속 150 km/h(시속 90 km/h) 수준, 최소 중심기압 약 920 hPa에 달한 것으로 기록된다.
- 진로: 서쪽에서 북서쪽으로 이동한 뒤, 9월 5일 일본 괴산현(東北) 및 관동 지방에 상륙하였다. 상륙 후 내부로 진입하면서 서서히 약화하여 9월 6일에 소멸하였다.
피해 및 영향
- 인명: 일본 내에서 5명 정도가 사망하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 재산 피해: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해 광범위한 침수와 산사태가 발생했으며, 재산 피해는 수십억 엔(수백만 달러) 수준으로 추정된다.
- 기타 영향: 전력 공급 중단, 교통 마비, 농작물 피해 등이 보고되었다.
기상학적 의미
태풍 로키는 급격한 강화 과정을 보인 사례로, 특히 북동쪽 해상에서의 급격한 심해 수온 상승이 강도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관동 지역에 접지된 드문 경로 때문에 해당 지역의 방재 대비 체계와 기록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기록 및 명명
- 국제명: Roke
- 한국명: 태풍 로키
- JMA 명칭: 로케(ローケ)
참고
- 일본 기상청(tenki.jp) 및 서북 태평양 태풍위원회 발표 자료
- 2011년 서북 태평양 태풍계절 종합 보고서
(※ 본 문서는 확인 가능한 공신력 있는 자료에 기반하여 객관적으로 기술했으며, 추가적인 상세 데이터는 각 기상 기관의 공식 보고서를 참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