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동(太平洞)은 대한민국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속한 법정동이다. 행정동으로는 태평1동, 태평2동, 태평3동, 태평4동으로 나뉘어 있다.
유래 및 연혁
조선시대에는 광주군 세촌면 탄동(炭洞)이었던 지역으로, 자연취락은 남씨편(南氏便)·숯골 등으로 불렸다. 1971년 6월 1일 경기도 광주군 성남출장소 수진지소에 편입되었다가, 1973년 7월 성남시로 승격되면서 탄리(炭里) 일부를 병합하여 태평동으로 개칭하였다. 동 명칭은 동 창설 당시 성남시 자문회의에서 "근심 걱정 없는 태평한 지역을 만들자"는 뜻에서 '태평동(太平洞)'이라 명명하였다.
행정동 분동 역사
- 1975년 10월: 탄리로를 경계로 태평1동(서쪽)과 태평2동(동쪽)으로 분동
- 1980년 9월 1일: 태평1동을 다시 태평1동과 태평3동으로 분할
- 1990년 1월 1일: 태평2동을 분할하여 서쪽은 태평2동, 동쪽은 태평4동으로 신설
지리 및 특징
태평동은 성남시 본시가지 북서부에 위치하며, 동쪽으로는 신흥동, 서쪽으로는 심곡동과 오야동, 남쪽으로는 수진동과 신흥동, 북쪽으로는 복정동에 접해 있다. 과거 성남시청이 있던 곳으로, 시청이 중원구 여수동으로 이전한 후 옛 시청 건물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는 2020년 7월 28일 성남시의료원이 개원하였다. 주요 시설로는 성남수정경찰서, 영장공원, 성남시립족구장 등이 있으며,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이 지난다.
자연취락
개발 이전에는 독정이, 숯골, 남씨편 등의 자연부락이 있었다. 의령남씨의 집성촌이자 온양방씨의 세거 지역이었다. '숯골'은 현재 수진초등학교 동편 지역으로, 숯을 굽던 골짜기라는 설과 조선 효종 때 남씨 가문의 인물인 남연(南淵)의 호 '탄수(炭水)'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다.
면적 및 인구
태평1동의 면적은 1.43km²이며, 2022년 1월 기준 인구는 15,395명, 8,896세대이다. (태평2동·3동·4동의 개별 통계는 별도 확인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