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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셀

1. 섬유 브랜드명 (Tencel)

탄셀(Tencel)은 오스트리아의 렌징(Lenzing AG)사에서 생산하는 리오셀(Lyocell) 섬유의 브랜드명이다. 재생 셀룰로스(reconstituted cellulose) 섬유의 일종으로, 주로 유칼립투스와 같은 나무 펄프를 원료로 하여 만들어진다. 탄셀이라는 명칭은 브랜드명이지만, 일반적으로 리오셀 섬유 자체를 지칭하는 용어로도 널리 사용된다.

제조 공정은 목재 펄프를 친환경 유기 용매(N-메틸모르폴린 N-옥사이드, NMMO)에 녹여 방사하는 폐쇄 루프(Closed-Loop) 방식을 사용하며, 사용된 용매의 99% 이상을 회수 및 재활용한다. 이는 기존 비스코스 레이온 생산 방식에 비해 환경 오염 물질 배출이 적어 지속 가능한 섬유로 주목받고 있다.

탄셀 섬유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부드러운 촉감: 실크와 유사한 부드러움과 매끄러움을 제공한다.
  • 수분 관리: 면섬유보다 뛰어난 수분 흡수 및 배출 능력을 가진다.
  • 내구성: 건조 및 습윤 상태 모두에서 강도가 우수하여 변형이 적다.
  • 생분해성: 자연 환경에서 생분해되어 퇴비화가 가능하다.
  • 친환경성: FSC(산림관리협의회) 또는 PEFC(범유럽 산림 인증) 인증을 받은 지속 가능한 산림의 원료를 사용한다.

활용 분야로는 의류(캐주얼웨어, 속옷, 스포츠웨어), 침구류(시트, 이불 커버), 타월, 물티슈, 의료용 드레싱 등 다양하다. 다른 섬유(면, 울, 실크 등)와의 혼방도 가능하다.

2. 가상의 등장인물 (Tanselle)

탄셀(Tanselle)은 조지 R. R. 마틴(George R. R. Martin)의 소설 시리즈인 《얼음과 불의 노래》(A Song of Ice and Fire)의 전사(前史)에 해당하는 《덩크와 에그 이야기》(Tales of Dunk and Egg)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도르네(Dorne) 출신의 인형사로, 여성 치고 키가 커서 '키가 너무 큰 탄셀'이라는 별명을 가졌다. 작중 주인공인 덩크(Dunk)가 그녀에게 첫눈에 반해 방패에 문장을 그려달라고 부탁하는 에피소드로 등장한다. 기사가 용을 죽이는 내용의 인형극을 공연하던 중, 용을 가문의 상징으로 여기는 아에리온 타르가르옌(Aerion Targaryen) 왕자의 노여움을 사 폭행을 당하지만, 덩크의 개입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이후 가족들과 함께 도르네로 피신하며, 덩크의 방패에 완성된 문장(저녘놀 배경의 느릅나무와 유성)을 대장장이를 통해 전해준다. 덩크는 이후 이 문장을 자신의 기사 표식으로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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