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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모토 타로

타키모토 타로(일본어: 滝本 太郎, 1957년 1월 17일 ~ )는 일본의 변호사이다. 신상정보에 따르면 일본 가나가와현 야마토시 출신이며, 가나가와현립 키보가오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와세다 대학 법학부를 졸업하였다. 가나가와현 변호사회 소속으로, 대화법률사무소(大和法律事務所)를 운영하고 있다.

옴진리교(오무진리교) 관련 활동

타키모토는 1989년부터 옴진리교(오무진리교) 문제에 관여하기 시작했다. 1994년에는 옴진리교에 의해 사린 가스 습격을 당한 피해자이기도 하다. 1995년 6월에는 옴진리교에서 이탈한 신자들의 지원과 케어를 목적으로 한 단체 '카나리야의 모임(カナリヤの会)'을 결성하였고, 같은 해 '일본탈컬트협회(日本脱カルト協会, 구 일본탈컬트연구회)'가 설립될 때 창립 멤버로 참여하여 이사 및 사무국장을 역임하였다. 동 협회의 사무국은 타키모토의 대화법률사무소 내에 위치해 있다.

징계 및 법적 분쟁

타키모토는 가나가와현 변호사회로부터 두 차례 징계를 받은 이력이 있다. 2015년에는 통일교 신자였던 의사가 개설하려던 진료소의 자물쇠를 임의로 교체하고 내부에 침입하여 진료 기록을 반출한 행위가 변호사로서의 품위를 손상하는 비행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견책 처분을 받았다. 2021년에는 자신에 대한 살해 협박 게시물의 작성자를 옴진리교 교주 아사하라 쇼코(마츠모토 치즈오)의 장남이라고 주장하며 고소하고 기자회견을 열었으나, 실제 게시자는 다른 인물이었음이 밝혀져 장남으로부터 민사소송을 제기당하였고 2021년 8월 패소 판결이 확정되었다. 이에 따라 같은 해 9월 일본탈컬트협회 이사직을 사임하였다.

여성공간을 지키는 모임(女性スペースを守る会)

2021년 타키모토는 '여성공간을 지키는 모임(女性スペースを守る会)'을 결성하고 사무국 변호사로 취임하여 '방파제 역할(防波堤役)'을 자처하며 활동하고 있다. 동 단체의 사무소 역시 타키모토의 대화법률사무소 내에 위치해 있다. 이 단체는 트랜스젠더 여성의 여성 전용 공간 이용에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하며, 일본 내 트랜스젠더 권리 관련 법제화에 반대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기타 논란

2024년, 타키모토는 아쿠타가와상 수상 작가인 리코토미(李琴峰)에 대해 허위 정보 유포, 명예훼손, 성희롱, 아웃팅(성적 지향성 강제 공개) 등의 가해 행위를 한 것으로 지목되어 고발당하였고, 이후 소송이 제기되었다. 2026년 5월, 도쿄지방재판소는 타키모토의 게시물을 위법으로 인정하고 22만 엔의 손해배상을 명령하는 판결을 내렸다.

저서

타키모토는 옴진리교 및 컬트 문제, 종교 트러블 관련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거나 공동 집필하였다. 대표 저서로는 『마인드 컨트롤에서 벗어나서―오무진리교 탈회자들의 체험』(공편저, 1995), 『Q&A 종교 트러블 110번』(공저, 1999), 『이의 있음! "기적의 시인"』(공편저, 200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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