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하시 히토미(일본어: 高橋 瞳 / 高橋 ひとみ)는 일본의 인명으로, 동일한 발음의 이름을 가진 두 명의 저명한 인물이 존재한다.
1. 가수 (高橋 瞳, 1989년 4월 8일 ~ )
일본의 여성 팝 록 가수. 미야기현 시오가마시 출생. 소속사는 스타더스트 프로모션, 레이블은 소니 뮤직 재팬 산하의 gr8! Records이다. 신장은 147cm이다.
2004년 소니 뮤직 오디션에서 2만 명 중 최종 합격자로 선발되었으며, 2005년 4월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의 오프닝 테마곡인 싱글 「보쿠타치노 유쿠에(僕たちの行方)」로 데뷔하였다. 이 싱글은 오리콘 주간 차트 1위에 올랐으며, 데뷔 싱글로 오리콘 1위를 기록한 역대 세 번째 솔로 아티스트가 되었다. 같은 해 11월 발매된 세 번째 싱글 「아오조라노 나미다(青空のナミダ)」는 애니메이션 《블러드+》의 오프닝 테마로 사용되어 오리콘 주간 8위를 기록하며 히트하였다.
2006년 제20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신인 아티스트 상(New Artist of the Year)을 수상하였다. 이후 《은혼》, 《테라포마스》, 《도서관 전쟁》 등 여러 애니메이션 및 영화의 주제가를 담당하였다. 2007년에는 첫 전국 투어를 개최하였다. 2011년 세 번째 정규 앨범 《Picorinpin》을 마지막으로 소니 뮤직과의 계약을 종료하였다.
주요 싱글로는 「Bokutachi no Yukue」(2005), 「Aozora no Namida」(2005), 「Candy Line」(2007, 《은혼》 엔딩 테마), 「Jet Boy Jet Girl」(2007, 《지구로...》 오프닝 테마) 등이 있다. 정규 앨범으로는 《Sympathy》(2006), 《Bamboo Collage》(2007), 《Picorinpin》(2011)이 있다.
2. 배우 (高橋 ひとみ, 1961년 8월 23일 ~ )
일본의 여성 배우. 도쿄도 출생. 소속사는 호리프로 부킹 에이전시이다. 신장 166cm.
1979년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테라야마 슈지가 연출한 연극 《버르토크의 푸른 수염 공의 성》 오디션에 합격하여 같은 해 배우로 데뷔하였다. 1980년 영화 《상하이 이인창관(上海異人娼館)》(프루츠 오브 패션)으로 영화 데뷔를 하였다.
주요 출연 영화로는 《모스라》(1996), 《허니와 클로버》(2008), 《아리스토크라츠》(2021), 《교장: 레퀴엠》(2026) 등이 있다. 텔레비전 드라마로는 《사과와 오렌지》(1983~1997), 《하네콘마》(1986) 등에 출연하였다.
두 사람은 한자가 다르며(가수는 瞳, 배우는 ひとみ), 동명이인 관계이다.